(아름다운교육신문) 10월 3일 율곡초등학교와 김천동부초등학교의 평화․통일 체험 동아리 학생들이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의 중요성과 한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 28명이 참여하여 함께 부산의 임시수도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학생들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이 대한민국 임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 도시임을 알고, 정부의 노력과 부산 시민들의 희생, 그리고 한국전쟁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배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희생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유엔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활동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장소로, 학생들은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평화 유지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부산을 다녀온 후 허○○ 학생은 "이번에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와서 전쟁의 무서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임시수도기념관 뜰 앞에서 이지영 선생님께서 ‘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지방공무원 191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하반기 순회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법제교육은 학교에서 업무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사진을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전문성 있는 내용을 토대로 법령에 근거한 행정수행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법제처 김태현 법제관의 실무행정법 2(사례)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의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령정보 검색 방법, 행정실무 법령,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부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다가오는 10월 18일, 19일에 '제3회 경북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18일은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19일은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보드게임 체험 ▲큐브 체험 ▲그래비트랙스 체험 등의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보드게임 대회 ▲큐브 대회 ▲그래비트랙스 대회 ▲보드게임 특강 ▲그래비트랙스 특강 등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다양한 교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홈페이지또는 경산수학체험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10월 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를 통해 학습코칭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는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동기 부여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 수립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출시한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알리고 폭넓은 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전남교육 전용서체 타이포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 공모는 △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 제품 패키지 디자인 △ 동영상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이면 세부 내용은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다. 예를 들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의 내용, 제품 패키지의 제품 종목, 동영상에서 ‘움짤’, 모션그래픽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인 이하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450만 원이며, 분야별로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을 선정한다. 단,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작품은 배제한다.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공모전 출품작을 첨부해 전남교육청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 작품(타이포그래피 포스터․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jpg 파일과 원본 파일(psd, ai 등)을, 동영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별별 우주여행!’놀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주를 주제로 ‘2024 달기지 건설하기’, ‘별별 별자리’, ‘블랙홀과 LED 우주선 팽이 돌리기’, ‘슝, 로켓이 날아가요’ 등 다양한 체험 놀이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우주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달 조형물 앞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나로호 우주선을 타거나 빨대 블록으로 우주 기지를 만든다. 자신의 탄생 별자리 알아보며 별자리 꾸미기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전은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족 체험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기준 교육부 배분 3분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인 3조 411억 원 대비 13억 원을 초과한 3조 424억 원을 집행했다. 도교육청은 월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과 월 2회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 재정집행이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건설경기 위축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9월 30일에 열린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연내 가능 집행사업이 지연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개선 등 주요 시설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하려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 교사의 디지털 기반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일 고양 소노캄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기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전문강사, 초·중등 영어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권서경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영어교육 방법 ▲패들렛, 챗지피티(CHAT GPT), 캔바, 디지털 영어 교과서 ▲ 타지아 활용 어휘 게임, 메타버스 활용 영어독서활동 ▲니어팟 활용 학생소통형 영어수업 설계 ▲영어수업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교사들 모두 영어로 소통하며 디지털 역량과 영어 의사소통역량도 높일 수 있다. 오전에는 디지털 시대 영어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형 영어학습부진아 지도 방법을 고민하고, 원어민 교사들이 창의성을 신장하는 다양한 영어 수업 방법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초·중등 학교급별로 교육과정과 수업 실천 사례를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2024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학생들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응모 프로젝트의 실질성 확보를 위해 실행 기간 6개월로 길게 잡았다. 지도 교사도 함께 참여한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초등학생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38개 팀이 계획서를 제출했다. 예선은 환경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를 서면으로 평가하고, 본선은 학생들이 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결과물로 모아 발표했다. 그 결과, 통영 용남초등학교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팀이 ‘골(GOAL) 프로젝트로 푸른 통영 바다 지키기’를 주제로, 통영 충렬여자중학교 ‘에코(ECO) 5지(G) 동아리’ 팀이 ‘5지(G)보다 중요한 에코(ECO) 5지(G) 프로젝트’를 주제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오후 4시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다.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육공동체의 ‘서로 배움과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아 어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0년 11월 행복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악기도 없고 악보도 볼 줄 모르는 20여 명으로 시작한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현재 7세 아이부터 77세 어르신까지 단원 50여 명이 ‘서로 배움과 예술 돌봄’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2023년 행복필하모닉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공연을 기부하는 등 마을의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든든한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주원배 단장과 감계초등학교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으며,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과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째 행복마을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