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는 시민에게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헌혈의 날인 지난 14일부터 문화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생애 처음으로 헌혈하거나 헌혈 수급이 저조한 7월과 8월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버스 현장에서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문화상품권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므로 예산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관내 헌혈 버스 운영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헌혈 버스 찾기'를 검색하거나, '레드커넥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를 기리기 위해 ‘2024년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임군빈 인천혈액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헌혈 선언문 낭독 ▲헌혈 유공자 표창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시상 ▲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 ‘레드 캠페이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정복 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아름다운 일이며 헌혈자들은 그야말로 영웅”이라며 “헌혈자의 날을 계기로 헌혈 문화가 확산하고 헌혈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자발적 헌혈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 공동체 인식이 압축된 고결한 행위”라며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ㅏ 임군빈 원장은 “이번 선포식이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자 예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보템이 되고자 울산혈액원과 함께 10일 ‘사랑의 헌혈’을 펼쳤다.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한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새울원자력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합동으로 매 분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혈 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등 23명이 본점 앞 별도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서 헌혈에 동참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단체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사전 홍보를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누적 128명의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오는 9월에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기부 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와 같은 다양한 지
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기원, 이하 대구경북본부)는 23일 대구경북혈액원 산하 기관인 헌혈의집 중앙로센터(이하 중앙로센터)와 생명나눔 현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본부는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실시 및‘헌혈왕’포상 등 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동참 등을 하기로 했다. 김기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혈액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KNF)가 22일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의 지속적 증가 및 헌혈 인구 부족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약 300명의 직원들은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약물 복용 및 해외방문 여부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최익수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 및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두 번째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혈액 부족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월드컵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입주기관인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가 동참한 가운데 진행됬다. 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며 “재단 역시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생명나눔 가치 실천에 기여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수원월드컵재단은 하반기에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골키퍼 클리닉, 도시민 무료 콘서트, 빅버드 축구 페스티벌, 빅버드 드림볼 등 스포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는 지난 23일 의성군청에서 '헌혈 하고(GO)! 헌혈증 기부하고(G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량이 해마다 줄면서 위급한 환자들에게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됬다. 김영대 의성군협의회장은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부받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9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행사는 국립공주대 윤혜려 학생처장,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부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 김학수 헌혈홍보위원, 이선희 간호팀장, 박관순 헌혈지원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추진 ▲헌혈공가제도 활용을 위해 상호 실천 및 협력 등이다.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수 원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주대와 함께 헌혈문화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양기관 업무협약 이후 오는 7월 5일까지 2개월 동안 국립공주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