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키즈런 대회를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순환형 달리기로 고학년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성공적인 키즈런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일, 가현초등학교에서 김포 관내 학부모 및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연수를 기획 및 운영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번 대회 신청 과정에서도 가정통신문 안내, 동영상 홍보 등의 노력을 병행해왔다. 키즈런은 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커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릴레이 등 6종목으로 이뤄지며,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은 김포교육지원청 체육활성화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전종목을 순환식으로 참가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웠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종목 및 대회가 부족하여 한편으로 아쉬움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진로ㆍ진학지도 전문성이 뛰어난 교원 인력풀 25명을 구성하여 10월 30일부터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2008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학생 대학 진학률이 증가하면서 지적·자폐성장애 대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 및 학부모의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사 대상 대학 입학 설명회(5월, 72명)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대학 입학 진학 코칭자료 개발ㆍ보급 및 활용 방안 교사 연수(7월, 137명)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대상 장애특성화대학 입학 설명회 및 진로 상담 사례나눔(7월, 65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ㆍ진학 기회 확대와 학교와 학부모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진로ㆍ진학 지원 강화를 위해 △10월 23일부터 진로·진학상담 신청 접수(각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하고 △10월 29일 특수교육 진로·진학상담지원단 구축을 시작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상담 역량 강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현장 맞춤형 미래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일반직과 교육공무직의 통합연수로 미래에 필요한 소통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7일에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운영한 1기에 이어 두 번째 연수다. 사전 신청한 일반직원과 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클래식으로 배우는 소통의 예술 ▲디지털 시대의 딥페이크: 윤리적 접근과 성 인지적 시각 ▲스마트한 업무 비법: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 운영으로 직종 간 소통과 함께 실무 현장의 능동적 대응 역량 배양,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로 개인의 업무 효율성 강화와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통합연수 운영으로 직종 간의 이해도를 넓히고 현장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고자 ‘2024 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점차 다변화‧복잡화‧심각화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해 교사, 학부모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권역을 기준으로 7일 화성오산 지역부터 시작해 15일 부천, 21일 광주하남, 25일 구리남양주 지역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 ▲가정에서의 행동지원 방안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하여 ▲교실 속 행동지원의 실제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특수교육 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행동 중재 전문가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초청해 다양한 이론적 관점과 유형별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교사가 실천하고 있는 교실 속 실제 행동지원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사로 참여한 한규옥 한서중앙병원 행동중재지원센터 소장은 “학생의 장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조기 대처를 위해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을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2일과 19일, 3회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의 통합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다. 맞벌이 부모의 편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토요일에 진행된다. 남서울대학교 주세진 교수가 ▲청소년기 뇌 발달 이해(10.5.) ▲자녀의 마음건강 이해(10.12.) ▲내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10.19.)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청소년기 뇌 발달 이해’ 특강에서 청소년기는 뇌 발달학적으로 감정 및 욕구를 주관하는 영역인 편도체가 상대적으로 강해지고 전두엽이 약해지는 시기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충동성 및 행동 조절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인지-정서 불균형의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학생건강증진센터 체험교육 시설을 탐방했다.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등을 체험하며 학생의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12일, 19일은 자녀의 마음 건강을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에서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남대학교에서 장소를 지원했다. 올해 주제는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이며,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2시30분~4시30분) ▲‘光탈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오후 5~7시) 등을 진행한다. 또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으로 ▲‘즐겨보시랑께’(미니게임) ▲‘나가보시랑께’(방탈출) ▲맞춰보시랑께’(퀴즈) ▲‘찍어보시랑께’(인생네컷), ▲‘光탈페’ 메인 포토존 ▲본선 입상팀 등신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부스별로 도장을 발급해 획득 개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참가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영상 심사를 했으며, 8월 17일, 24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경연과 ‘2019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산 관내 초·중·고, 대학 진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진학·진로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 입학, 진학 안내,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초·중·고, 대학 취학 및 진로 자료집을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 및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문화학생이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운영한다. 청주운영팀은 지난 9월 25일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4개 팀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며,중부운영팀은 초‧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영어 말하기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북부운영팀은 중,고등학생 12명, 남부운영팀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빈부격차, AI 저작권 등 다양한 세계적 현안에 대해 영어로 토의,토론을 하며 국제이해 역량을 키운다. 토의‧토론을 하기 전에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첨삭 지도를 받으며 말하기,쓰기 등 수준 높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키웠다. 특히, 동아리 학생들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 및 한-독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영어 연설,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오전, 청주체육관을 방문해 한국BBS충북연맹이 주관하는 결연청소년 테마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안전한 체험활동을 당부했다. 이날(5일) 테마체험은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며, 충북 도내 결연 청소년 학생 265명과 지도위원 보호자 105명 등 총 370명이 참가했다. 테마체험 활동은 한국BBS충북연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이 마련됐다. 오영식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마음껏 즐기고 체험을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체험활동 중 공중도덕과 질서의식을 갖고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부터 밝고 상기된 얼굴을 보니 오늘 체험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가끔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도 필요하다. 또한, 체험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약속’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도위원에게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마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학부모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 교원의 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