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야외 원형무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 어울 한마당’을 개최한다. ‘평생학습 어울 한마당’은 시교육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금호평생교육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등 5개 기관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배움으로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미니타일을 활용한 트레이 만들기 ▲도자기 머들러 세트 만들기 ▲그림으로 빛나는 나의 컵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행운을 부르는 가죽 소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부스에서는 연필스케치, 수채화, 유화, 문인화, 서예, 프랑스자수, 패브릭아트, 규방공예, 성인문해 시화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작품 104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학습자들은 댄스, 중국어 노래, 통기타 연주, 민요·판소리, 합창 등 그동안 갈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7일 오전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소속 문성림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실상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문성림 강사는 북한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설명하며,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탈북을 선택하게 되는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북한 내 한류 열풍이 북한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커피믹스, 라면, 초코파이 등 남한의 식품들이 북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덧붙였다. 현재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3,981명이며, 이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2,0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의 비율이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한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만족, 24%가 보통, 2%가 불만족을 나타냈다. 남한 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31%),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25%), ‘북한보다 경제적 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 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종이, 열세 번째 네 꿈을 펼쳐라”를 지난 2024년 10월 5일,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예술가 300여명이 종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전시 및 체험부스는 학생․교사․학부모가 15팀, 지역예술가 9팀이 참여하였으며, 가면 만들기,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드림램프 제작, 한지 스테인드글라스, 메이크업 일러스트, 종이 가방 제작, 종이 곤충표본 만들기, 종이끈 바구니, 먹그림, 색종이 어항 제작 등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버스킹 공연은 안양서중 사물놀이(하늘소리)팀 “웃다리 사물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어주었고, 안양과천 교사국악동아리가 해금·대금 합주로 “아리랑”을 연주하여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박달초 합창팀(꿈꾸는 하모니)이 “다 잘될거야”라는 곡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였고, 안양공고윈드오케스트라와 해금 협연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미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표현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총6회)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3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전공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이며 오는 18일 17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축제는 1964년에 개관하여 6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도서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 그 첫 무대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한국홍보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문화와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주제로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요즘 화제가 된 독도에서의 제주 해녀들의 역할과 활약상도 살펴보고,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오후 2시 도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중학생을 위한 안내서 ‘전남 고교학점제 미리보기’를 배부한다. 안내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을 받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 이해 ▲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나의 진로 활동 알아보고 탐색하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이해 ▲ 고등학교 생활 설계하기 등이다. 교사에게는 학생 상담의 구체적 방안을, 학생에게는 적성과 진로에 부합하는 과목 및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이 담겼다. 전남교육청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자료마당에 관련 자료를 탑재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지원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가을을 맞아 전남교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 인문예술 탐방프로그램 연수’를 열었다. 독서인문교육 및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 독서인문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실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찾아 활용함으로 지역민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전남 곡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연극화한 ‘2024.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에 100여 명의 전남 교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은 곡성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심청’이야기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함께 녹여내어 심청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또한 현장 참여형으로 구성돼 관객 누구나가 심청이가 되어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작품으로, 함께 만드는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곡성의 증기기관차, 석곡의 흑돼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2일과 4일 학교 내 체육관과 도서관에서 제주어교육주간을 맞아 웃당보민 콘선트 와 제주어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어교육주간 동안에는 학년별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그림 컬러링 활동 들이 진행했다. 이번 웃당보민 콘서트는 뚜럼브라더스 박순동, 마임이스트 이경식, 첼리스트 문지윤의 콜라보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제주어 노래를 첼로와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부르고 마임 공연,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아침 등굣길에 듣고, 수업 시간에 배웠던 제주어 노래를 현장에서 함께 불러보는 귀한 경험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익히고, 제주어 노래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제주어 작가와의 만남시간에서는 4학년 대상으로 ‘응답하라 제주할망’책을 쓴 이경란 작가와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진행했다. 할머니가 구술하고 손녀가 기록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할머니가 말씀하신 제주어 음성도 듣고, 직접 제주어를 같이 읽어보면서 집중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는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는 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초등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진로교육과정 개발로 학교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과 연계 진로교육 성취 기준을 제시하며 학년별 위계가 있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하여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네오플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하여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없어 지원 대상 교체가 필요할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하여 치료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