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7일 오전 9시 한글 이름을 가진 4형제 가족을 교육감실로 초청해 조부모, 부모,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청 가족은 장훈민(10), 장정음(6), 장한글(6), 장지음(5) 4형제 가족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들이 대한민국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인구소멸 시대에 4자녀를 낳고 기르는 조부모와 부모의 노고를 격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들 가족은 “강원교육 정책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다둥이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석자 중 조부 장금석 씨는 교육자 출신으로 교육에 대한 조예가 깊어 좋은 의견을 나누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소멸 시대에 다둥이 아이들을 낳아서 기르는 문제가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정책의 문제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아이들을 많이 낳아서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64교(초 35교, 중 16교, 고 12교, 특수 1교), 2만 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학교전담경찰관) 16명이 교육 신청교에 방문하여 학급 단위, 학년 단위로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1시간 단위로 실시한다. 학교별 담당 SPO는 사전에 학교 담당자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여 학교 급별 수준과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 교육은 9월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9월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9월 26일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진행되어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에 이어 학생 대상 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2024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축제’(부제:『AI 초연결 시대를 IT(잇)다!』가 10월 5일 토요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성남시 청소년 과학축제는 6개 분야 체험부스와 특강으로 운영됐으며 체험부스는 ▲4차산업 Zone, ▲안전체험 Zone, ▲자치조직 Zone, ▲게임체험 Zone, ▲창의융합 Zone, ▲플레이 Zone 으로 나눠 총 10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창의융합 zone’은 성남 관내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생태환경, 과학, 수학, IT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운영하는 33개의 창의융합형 과학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미래과학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하여 로봇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험, 신나는 드론축구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형 과학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제고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2,527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 짓기, ▲한글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란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로부터 자체 교직원 힐링을 위한 활동 운영 계획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1차로 192교(교직원 3,762명)를 지원했고, 9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최종 47교(교직원 807명)를 선정했다. 2차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원예치료, ▲스포츠, ▲예술 활동, ▲명상 등 교직원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중·고 학생 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7개 영역,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6개 영역에서 실력을 뽐냈다.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작을 결정하여, 오는 10월 21일(월)에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약 40년 넘게 운영해 온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학생 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풀밧데리 심리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들이 대인관계 문제, 학교 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밧데리 심리검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 지능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심리검사로, 지능검사를 비롯해 각종 성격검사, 대인관계, 가족관계, 인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주로 상담하게 되는 학생 사례 공유, ▲풀밧데리 심리검사 결과 해석,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학생 발굴 방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접근법,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서의 심리검사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례관리 전문인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88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실천·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바른 진로 인식 함양을 위한 자기이해 및 관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긍정적 인식을 기르는 생각관리 및 마음관리,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내용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내용을 확장하여 운영한다. 작년에는 자기이해, 생각관리, 마음관리 중 한 가지 주제만을 선택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이 세 가지 주제를 모두 포함하고, 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 내용도 새롭게 추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천초 강주혁 학생은 “실패를 기회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태도를 가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김태헌
(아름다운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2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 등을 알려줬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유에 늘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협력사업을 홍보하고 안성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과 부스 운영을 준비하여 모든 시민이 체험하GO 선물받GO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치어리딩, 뮤지컬, 케이팝댄스등 총 10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학부모에게는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식과 카페 등 여러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참여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사회가 더욱 손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