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인중학교(인천남부 제2 Wee센터)에서 '벽 위(wee)의 이야기' 벽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팀을 이루어 벽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협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5일 하루 동안 총 3회, 각 회당 2시간씩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진행과 전문 벽화 업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벽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벽화 작업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며 “색깔을 채워 나가며 제 감정이 표현되는 것을 느꼈고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벽화 프로그램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긍정적인 성장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로부터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연수는 ▲인천 학생복지사업 정책 흐름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배경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장판이 다치거나 닫히지 않도록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AIDT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자유학기제의 개념 및 운영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자유학기제는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교육 및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안내도 큰 관심을 모았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학습 진도 자동 관리, 실시간 피드백 기능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되었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학생 중심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한 ‘디지털아 함께 놀자! 가을 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 캠프는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한 첨단 과학 기술 사회에 역량을 갖춘 구성원 양성을 목적으로 4회차에 걸쳐 총 20차시로 운영됐다. 캠프는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문서 작성 연습,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자료 제작,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가면 많은 수행 평가가 발표 자료 제작 및 보고서 작성으로 진행이 될 텐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배운 내용을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첨단과학 분야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적용 능력 향상으로 수업 참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9일까지 인천검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검암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학급응집력 교육에서는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친구 관계를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천가현중학교에서는 ‘슬기로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탐방하여 배우는 현장체험형 계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부거점형늘봄센터와 인천가현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3월에 개관한 서부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최신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보며 공사 설계 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학습하고, 인천가현중학교에서는 옥상, 기계실, 소방화재수신기 등을 둘러보며 건물 유지보수와 하자 관리에 대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설계 단계에서의 우수 디자인 적용 및 하자 예방 방안 ▶원가계산 및 실 시공 내역 검토 ▶시설공사 검사·검수 시 유의사항 ▶건물유지보수 및 하자관리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주무관은 “실제 늘봄센터 공사를 담당했던 시설주무관의 경험담과 실전 노하우를 배우며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계약 교육을 마련하여 학교 계약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계약 업무를 수행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지구별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실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교육 행정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된 논의 주제로는 ▲행정실장 협의회 운영 현황 ▲학교시설 개방 ▲교육공무직 관리 방안 ▲ 학교 환경개선 공사 ▲학교운영위원 선출 등이 있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행정실장들과의 소통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학교 및 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충전소와 지하 변전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청라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전기 설비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하 변전실 내 전기 설비의 유지보수 상태와 응급 대처 매뉴얼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07시 50분부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교정에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슬로건이 새겨진 문구세트를 선물로 받으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그 동안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 마음을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특히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안전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08명의 학부모와 2,00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및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동킥보드 사용 경험에 대한 질문에, 학생은 10.6%, 학부모는 자녀의 12.5%가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한 경험은 전체 약 10%이며, 특히 고등학생의 무면허 운행 경험은 16.5%로 나타났다.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있으나 법적 규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안전교육 강화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교육 실시 △교통안전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