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7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0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이며, 역사학자인 전우용 교수*가 ‘영웅의 시대에서 위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 ‘오늘 역사가 말하다’, ‘서울은 깊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 등 다수의 저서 출간 전우용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위인의 의미가 고대 시대의 영웅에서 시민 혁명 이후의 위인으로 바뀌었을 뿐 다원화 시대에 맞는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위인은 비범성과 불굴의 의지를 갖추고 있는, 결함을 찾을 수 없는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든 학교지원본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다.”라며,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학교지원본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교사, 학교장전형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4월에 실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방법, 지원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지원자격별 전형 ▲평준화고 전형 및 배정 방법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별로 세부 입학전형 일정에 대해 안내도 이루어졌으며,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차 전형이 진행중이며, 마이스터고와 충북 예술고는 10월 14일부터, 충북체육고는 10월 21일부터, 특성화고는 11월 22일부터, 청주외고를 포함한 평준화, 비평준화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8일이며, 학교 배정 결과는 2025년 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숙 중등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심리·언어·행동 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집 유아까지 확대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연말까지 만 4~5세 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았다. 사업 참여자는 시교육청 지정 전문상담기관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유아와 부모 상담 등 1인당 최대 8회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적응 행동과 발달 지연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업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아의 건강한 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10월 22일 화요일 상영작은 덴마크의 시몬 레렝 빌몽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파편들의 집'으로 전쟁의 포화속, 우크라이나 동부 어느 특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피어난 천진한 우정과 절실한 희망의 초상을 담은 작품이다. 2022년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어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30명) 입장이다.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게는 별쿠폰 제공 및 적립도장(별쿠폰 8개 적립시, 1개 영화관람권 제공)을 찍어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즐거움과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문화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3D펜 조작법을 익히고 가을과 관련된 작품을 만들어보는 '3D펜으로 만드는 가을',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칼림바로 가요 및 OST 등을 익혀 멋진 가을을 연주해 보는 '가을을 노래하는 칼림바'가 운영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오일파스텔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그리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가을'이,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꽃차와 꽃 음식을 만들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차(茶)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 교실'을 각 2회차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문화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거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도서관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수능 두 달여를 앞둔, 지난 9월 12일부터 도교육청(각 국·과장 합동)과 함께 춘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의 수능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강원사대부고, 춘천고에 이어 9월 20일에는 성수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성수고등학교에서는 각자의 학급 교실이 아닌 다양하고 쾌적한 별도의 학습실에서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수고등학교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 조성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수고 4층에 있던 누리배움터를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한층 더 향상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고 있다. 이 새로운 학습공간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협업 학습, 정보형 학습 등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방과후 또는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강원 고성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지원한다. △10월 8일은 동광초등학교에서 『바삭바삭 갈매기』의 전민걸 작가 강연 △10월 15일은 오호초등학교에서 『숲속 재봉사』 시리즈의 최향랑 작가 강연 △10월 24일에는 인흥초등학교에서 『날아라 삑삑아』의 권오준 작가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에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고등부 축구대회인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가 지난 6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및 경기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64개 고등학교 1,13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6월부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청과 협력하여 더욱 질 높은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는 각 학교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항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독도의 날 카드뉴스를 모든 학교에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기재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고, 학교에서는 독도의 날 전에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교육자료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독도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의 전시는 ‘독도를 만나다’,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를 사랑하다.’ 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의 대표적인 섬인 백령도와 독도를 비교 전시하여 특징을 살렸다. 2021년 독도체험관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이래 33,000명이 체험관을 방문·체험했고, 학교 단체 프로그램 신청시 해설사가 배치되어 좀 더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들이 있는 우리의 땅 독도를 함께 기억하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