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신안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라남도 및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호남향우회원과 전남‧광주‧전북 관계자 39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꿈 실현금 지원 ▲ 청소년 우호 국제교류 활동 ▲ 학생 국제유학센터 운영 지원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내외 체험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전남 아이들이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전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손을 잡아준 전라남도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맞잡은 손이 글로컬 전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7회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학생 성장 중심의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방안’이라는 취지로 1회차는 ▲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2회차는 ▲ 중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3~7회차는 ▲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종합 기록을 위한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교과별 학생의 성취수준이 드러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기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진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10. 5.부터 10. 6.까지 2일에 걸쳐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그 가족 55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생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 전통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순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옛날떡 만들기 체험 △에코백 꾸미기 △머그컵 만들기 △제기 차기 및 고무신 던지기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고추장이 매워서 비빔밥을 잘 안 먹었는데 직접 만든 오미자 고추장은 맵지도 않고 달콤해서 이제 비빔밥도 잘 먹을 수 있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중앙중학교는 10월 2일 2024학년도 교직원 탄소중립 자율동아리 천연염색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탄소중립 자율동아리는 환경과 생태전환에 관심있는 교직원 5명이 지역의 숲길 탐방과 생태 관찰,한하여 체험 연수를 하고 생활의 지혜를 나누는 토론도 하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추구한다. 10월 2일에는 김천시 자산동 ‘물드림(허서영)’ 공방에서 텐슬 스카프로 천연염색 ‘쪽’ 염색을 다양한 무늬와 방법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여 완성하고 모두 다 만족해 했다. 이 체험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 탁은 “천연염색을 접해 보지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너무 흥미가 있고 다음 기회에 더 하고 싶어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완성한 스카프를 걸어 말리고 다림질을 하는 동안 한과와 차를 마시며 담소하며 망중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중앙중학교는 9월 30일 2024학년도 교직원 워크샵으로 탄소중립 치유의 숲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탄소중립 녹색 학교 가꾸기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탄소 중립 생태전환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당 선생님(오옥두)의 기획으로 김천시 수도리에 있는 ‘국립 치유의 숲’을 탐방하여 소도구 체험 후에 삼삼오오로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서 오르내렸다. 이 체험 연수에 참여한 행정실장 김은 “김천에 이렇게 좋은 숲과 자작나무가 있는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아서 추후 다른 지인들에게 소개하여 다시 오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가정사에 늘 쫒기듯 지낸 교직원들이 소도구 체험과 자작나무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이 정화되어 눈과 머리가 맑아져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정겹게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인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청은 7일(월)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기관별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범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범학교 지원 컨설팅단 ▲시범학교 관리자 협의체 ▲시범학교 교사학습공동체 등을 조직해 질 높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범학교 컨설팅단은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하여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운영, 이음교육, 특수학급 운영과 통합교육, 교사의 연구‧연수 및 학습공동체 운영 등의 분야에 대한 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리자 협의체는 시범사업의 4대 핵심과제인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5일, 이라는 주제로 옥천 삼양초등학교 교사 한준구를 초청해 2024. SW․AI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준구 강사는 인공지능 관련 유튜브 채널 를 운영하며, 의 저자로서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전문가이다. 인공지능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초등 AI 학습 활용을 위한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들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교육 가이드를 제시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대 간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6월 10일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6월 26일 코딩 유튜버 조코딩의 강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SW․AI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 학생 선수 558명과 임원 298명 등 856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대표 선수(팀)를 확정했고, 현재는 학생들이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43개 참가 종목 중 32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보며 특히 육상, 복싱, 역도, 볼링, 에어로빅·힙합, 수구, 야구, 배구(여), 하키(여)에서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아낌없이 훈련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개 원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 원장협의체’ 연수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원장협의체는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20개 기관의 기관장들로 구성되며, 운영 방법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내실 있는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관별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과제 수행을 위한 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서초아이발단센터의 최진희 박사는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원장들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주와 구미에서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행정실 업무 담당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경북교육청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과 학교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강화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더케이호텔경주와 호텔금오산(구미)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과 8일은 경주에서, 10일과 11일은 구미에서 각각 열린다. 연수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안전 관리 기법과 위험 요소 평가 등 관리감독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