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4월 29일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2025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43개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의 정책 방향과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통해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내 안전한 메이커교육 활동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점검 지침 안내와 함께, 초․중등학교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현장 실천 중심의 메이커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대전오류초 반창모 교사는‘초등학교 메이커교육 운영 사례’를 주제로, 수업 장면과 학생 참여 활동, 운영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대전새미래중 김승현 교사는‘중등 메이커교육 운영 방법 및 전략’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이커교육 적용 사례와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질의하는 등 운영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타임기획 출판사로부터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도서 4만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남 지역 학생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도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인문고전 시리즈(한국·동양·서양), 논술·교과 연계 도서, 문학 전집 등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 사고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도서들을 5월부터 도내 희망 학교 및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비치하여, 소장을 원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타임기획과 강기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 자원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증 도서가 학교와 도서관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4월 29일 15시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신고 의무자 교육 안내 등 아동 권리 존중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지침과 대응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강릉아산병원 새싹지킴이 병원 및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9일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팀의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의훈련 내용에 최근 실시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과 연계하여 실제상황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및 타 민원인 등 대피 유도 △안전 요원 개입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527억 9,600만 원, 사업 면적 20,416㎡ 규모로, 2025년 9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교 구성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습·쉼·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층 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 국가 교육과정(국가교육위원회 고시)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교별로 3~4학년은 올해부터 29시간 이상, 5~6학년은 내년부터 32시간 이상 한 학기에 편성해 운영한다. 과목 개설 희망학교 교원 및 관심 교사 2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확대를 목표로, 과목 개설 절차 및 행정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과목을 개설한 전주효천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사례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3~4학년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을 18개 개설한 바 있다. 이는 초등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한 8개 시·도 교육청 가장 많은 과목 개설로 전북 교사들의 교육과정 연구에 대한 열정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전 기관 및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5년 기관(학교) 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기관 및 일선학교 담당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수집부터 폐기까지의 담당자의 역할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법률에서 정의한 필수 사항이 포함된 표준양식 활용,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실수로 인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업무처리 시 필요서류 및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유의사항 등이 포함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 대상 기념행사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탐험대’는 ▲사라진 책 제목 찾기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독서퀴즈 ▲나만의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어린이날 4행시 짓기 ▲꽝 없는 뽑기하고 선물받기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도서관 탐험대’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안 발생 시 학부모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학부모 위원들이 실제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전담기구의 역할과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재단의 이해 및 활용 ▲성희롱·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전반에 걸친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참석한 학부모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최신 지침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