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양구에서 진행되며 총 2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양구 지역 영재 및 과학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주축으로 춘천권과 센터 선생님 포함 총 16명의 선생님들과 양구청 마을 선생님들이 운영한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 전 분야와 최근 그 활용과 중요성이 커지는 스마트팜,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정보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로, 과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적 요소가 포함된 STEAM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 참여자들이 과학과 정보 분야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이를 응용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과학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교육청 정보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에서 디지털지식나눔 강좌 42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지식나눔 강좌는 에듀테크와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활용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좌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36명의 교사가 42개의 강좌를 기획해 신청했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2개의 강좌가 확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은 ‘디지털지식나눔교사’로 임명되어 자신이 기획한 강좌를 디지털지식마루에 직접 개설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지식마루에서 온라인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좌 내용은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초․중학교에서 필수로 교육하는 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2025년도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기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하도록 공간혁신과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 요소에 지역 특화를 갖춘 지속 가능한 학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129교(193동)에 1조 2,651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 중이다.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123교(148동)에 1조 2,95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학령인구 추이와 지속 가능성, 통합 성장 가능성, 지역 중심학교, 지역적 특성,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동의 여부 등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이 시급한 노후시설을 보유한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7일에 서산 특화 교과 및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과제를 홍보하고, 향후 계획과 지금까지 활동 내용과 경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성기영과장, 한서대학교 배정환·곽동기·민경순 교수등과 개발추진단 교원들이 참석하여 각계의 의견을 나누었다. 서산 특화 교과 개발 추진단과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등 5개의 추진단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구성되었으며, 29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서산 특화 교과는 서산 지역의 차세대 산업 – 차세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학교급에 맞춘 교과 또는 교재가 개발되고 있다. 서산의 유치원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 UAM이 갖고 있는 다른 교통수단과의 차별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교과 개발추진단에서는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백구를 찾다"라는 제목의 동화 원고를 완성하여 발대식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Wee)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3일에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한미화 작가가 어린이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일기와 쓰기의 기본에 대해 전하고, 10월 24일에는 ‘공부의 뇌과학’ 양은우 작가가 학습 성적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7일에는 ‘첫 영어 그림책’의 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부터, 챕터북, 그래픽 노블로 이어지는 연령에 맞는 영어원서 활용법을 알려주고, 11월 13일에는 ‘엄마의 말 연습’ 윤지영 작가가 지시와 대화의 상황을 구분하고 바람직한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전한다. 10월 특강은 10월 10일 오전 10시 부터, 11월 특강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찾아가는 작가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 도모헌에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추정경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은경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도모헌에서 펼쳐지는 이번 작가 강연이 시민 여러분께 책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8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8기 행복학교는 부산시교육청의 역점 과제인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 교육’과 연계해 자녀 양육에 지친 학부모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날 행복학교에는 저서·강연·방송 출연 등으로 ‘멘탈 관리’ 관련 활발한 활동 중인 윤대현 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와 강의한다. 윤 교수는 ‘나를 안아야 자녀도 잘 안아줄 수 있다’를 주제로 번아웃으로 지친 학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에 필요한 마음 관리 기술 등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7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에서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인 생활임금은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관련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1,830원보다 240원 인상한 1만 2,0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2,040원 많은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은 부산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 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문화예술 콘서트 ‘감각주의-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각을 넘어 오감으로 그림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화가 모네의 ‘인상, 해돋이’, ‘양산을 쓴 여인’, ‘수련’ 등의 작품 해설과 작품과 어울리는 향기, 피아노 연주를 함께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소속 교직원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소양을 높이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