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여 디지털 시 자녀 진로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30명이 참석하여 AI시대 교육과 직업의 변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특강은 'AI시대에 맞는 진로지도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미래사회 변화 속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는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를 포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아침, 충북경찰청과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주성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불법 도박과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및 청주교육지원청, 충북경찰청, 청원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농협충북본부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주성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해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과 딥페이크 같은 사이버 범죄는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0월 8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계약 업무 연수는 ‘2024년 찾아가는 계약 업무 상담 사업’의 하나로, 학교, 본청 부서, 직속 기관 등에서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계약 환경서 직원들이 느낄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누구나 계약 업무를 담당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수 참석 대상을 계약 업무 담당자로 국한하지 않고, 지출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에 관심 있는 모든 교직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참석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4년 맞춤형 계약 업무 전문 상담’을 직접 총괄했던 대표 강사와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고문 작성법, 계약 분야별(공사, 물품, 용역) 필수 구비 서류 안내,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등을 전달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4~5일 이틀간 나주 시티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 프로그램 내실 운영 및 고입 진학 집중 상담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 서류기반 면접 문항 개발 및 실습 ▲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고입 전략 ▲ 사례를 통한 상담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응 역량과 기술을 학습․공유하고, 중3 학생의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을 통한 대입 진학상담 사례를 나누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원 학과별 서류 기반 면접 문항 개발 및 면접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진로진학지도 전문가로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수시 지원 및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도내 아동의 권리 보호․증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은 ▴아동 대상 권리 교육 활성화 ▴교육공동체 대상 아동 권리 교육․홍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 ▴그 외 협력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사업을 상호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을 비롯해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 정은희 경남아동권리센터장, 경남교육청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창원대학교에서 아이 발달 이해와 체벌 없는 양육 방법을 소개하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학술 대회’에 함께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면서 “함께하는 이 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
(아름다운교육신문)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개정 교육과정이 ‘깊이 있는 배움’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학교의 자율성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게 큰 과제라는 판단 때문이다. 깊이 있는 배움이란 교실 안에서의 수업이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연계된 경험으로서 확장돼 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 핵심 아이디어 중심의 수업 설계 ▲ 전라남도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 학생 주도성·맞춤형 교육 강화 ▲ 교사 전문성 함양 등을 꼽는다. ‘핵심 아이디어 중심’ 수업 모형 개발 목포여자고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의 특색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 분리배출 효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전기세를 데이터로 분석해 탄소중립의 실천적 모델을 만드는 데 머리를 맞댄다. 눈에 띄는 점은 교과 간 벽을 허문 융합 수업이다. 생활과 과학, 독서, 기술‧가정, 정보 등 교과목 교사들은 실천 중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동도중 등굣길에서‘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교육국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허위영상물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처리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직업계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계·메카트로닉스 계열의 경북기계공업고(13학급), ▲자동차 산업 계열의 대구일마이스터고(6학급), ▲대구농업마이스터고(6학급),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학급),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6학급) 등 5개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계열 마이스터고로 운영 예정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구 대구전자공고)는‘4차산업 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올해 첫 신입생 96명을 모집한다. 15개 특성화고는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취업희망자전형,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반전형 및 기타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하여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직업교육박람회, ▲교실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학 컨설팅 등 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면서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취약계층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안경업체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학교 학생 50명에게 안경이 지원됐으며, 단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습저해요인을 줄여 나가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소통·공감 역량을 기르고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불거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관심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을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선:우리의 관계’를 주제로 한 'GO! GO! GO! 맞춤형 예방 뮤지컬 공연'은 10월 2일 귀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신청한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 및 관계회복’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풍선'은 10월 2일 석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신청한 한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귀인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과 폭력이 아닌 것의 경계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