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8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복원사무동 강당에서 영양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및 교육기부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개인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와 진로체험처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교육기부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기부 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최승운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영양신바람색소폰동호회의 교육기부 공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윤종민 조류팀장과 정중수 안동대 명예교수의 교육기부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8일 곰내기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여 한글 가온누리 주간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실시했다. 먼저 사전활동으로 순우리말, 속담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낱말을 포함하여 다양한 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한글이 만들어진 이유와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골든벨 형식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습한 것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 단계 진행될 때 마다 환호와 아쉬움의 한숨이 가득 했다. 학생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연습문제에 적혀있지 않은 순우리말도 찾아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학년 학생 000은 “어려웠지만 공부한 부분이 나왔을 땐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고 5학년 학생 000은 “일찍 떨어져서 아쉬웠다. 다음에 또 하게 되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학생들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모듬북을 배우는 ‘국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9월21일 ~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09:00~11:00에 본관 2층 위클래스실에서 3~6학년 12명의 학생들의 신명나는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국악캠프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을 이해하고 난타 터치를 배우며, 한손, 양손 터치를 익히고 변형된 국악 가락의 비트 리듬을 배워가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캠프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어울림을 배우고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므로 자기 효능감 향상이 기대된다. 하헌택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를 펼치며 국악 꿈나무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모시고'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으로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더불어 협력 부서와 협의하여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발간하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6일 14:00 Wee센터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부모님과 학생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체험을 통해 아이와 오랜만에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교육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 향상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10월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긍정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의와 문제 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직원들은 ‘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문제 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글의 역사, 맞춤법 등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른말 사용을 깨닫는 등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다듬은 말로 표현한 ‘578돌 한글날 기념, 올바른 우리말 쓰기’ 홍보물(엽서)을 배포하여, 직원들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정상 주무관은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어린이 교양 월간지 『어린이동산』 연간 정기 구독권(800개)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증받았다. 경남교육청은 기증받은 월간지를 정보 소외 지역인 군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159곳), 시 지역 분교와 섬․벽지학교(31곳), 군 지역 공공도서관(11곳) 등 201개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1년간 매월 800개를 정기적으로 배부한다.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한 월간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과학, 역사, 교양, 각종 지식 만화 등 어린이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를 담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증해 주신 정기 구독권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농협은행이 경남교육의 든든든한 동반자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지역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