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운다는 취지로, 역사 왜곡 논란 비석을 철거하는 대신 자리를 옮기고 그 옆에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나란히 세우는 방식으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8일 제주 4・3평화공원으로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이설하고, 제주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박진경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설치한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하성용 4·3특별위원장,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에 이어 김수열 시인이 남원읍 신흥리 몰라구장을 채록하는 과정에서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시 ‘죽은 병아리를 위하여’를 낭송했다. 무자년 겨울, 어미닭을 잃은 열다섯 병아리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는 내용으로, 4·3의 비극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함병선 공적비는 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남제주군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귀포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회장 장은술)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두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남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전남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는 1970년 12월 13일 ‘전남청년회’로 출발한 이후 55년간 향우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공용부지·건물·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전체 복지와 공동기금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마을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구축하고 그 수익을 다시 공동체 발전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도는 지난 23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첫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햇빛소득마을을 설계한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김동규 사무처장이 발표를 맡아 경기도 어촌 현장에 해당 모델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전국 1호 사례인 여주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은 주민 주도로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연간 약 1억2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용식당 무료 점심 제공, 공용차량 ‘행복버스’ 운영, 노인회 및 부녀회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2026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에 참여할 도내 청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업인 멘토링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행한다. 단순 견학이 아닌 현지 기업 및 산업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참여 청년이 해외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감각을 키워 장기적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2026년 체험 지역은 ▲일본(도쿄) ▲영국(런던) ▲캐나다(토론토) ▲싱가포르 ▲폴란드(바르샤바) ▲튀르키예(이스탄불)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인도(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중국(충칭)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 등 총 12개국 12개 도시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신규 단위과제 수행대학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경기도가 주도해서 도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일자리 전략과 연계해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대학 재정지원 체계다. 이번 공모는 대학의 우수한 특허와 기술을 이전·사업화하는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고숙련 기술인력 부족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 등 2개 단위과제가 대상이다. 경기도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지원 사업이 종료되면서 사업 내용을 지역산업 수요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자체적으로 라이즈(RIS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실용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확보한 수익을 연구에 재투자하는 자립 기반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내 라이즈 수행대학 중 일반대를 대상으로 8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컨소시엄에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수원·광명·과천 3개시에서 추진한다. ‘경기도 노인요양시설 구강관리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구강보건 체계를 마련해 구강위생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인구증가로 요양시설은 늘어나고 있지만 시설 내 구강보건 기반이 미비해 입소노인 구강관리가 실시되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수원시는 수원시립전문요양원에 치과진료의자세트와 스케일러 등 필수 장비를 갖춘 구강관리실을 설치하고, 광명시와 과천시는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과천시립요양원으로 치과의료진이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내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구강관리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구강위생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0일 과천시립요양원에서 3개시 간담회를 통해 사업수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논의하고 예산 교부를 마쳤다. 광명시와 과천시는 4월부터 요양시설내에서 구강건강관리와 교육 운영을 시작하고 수원시는 구강관리실 설치가 완료되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 펼쳐온 김포시가 국제문화교류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눈길을 끈다. 400년 일본 도자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도예 명인이자 한일문화교류 상징인 제15대 심수관을 김포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김포시는 28일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김포시를 찾은 제15대 심수관(본명 오사코 가즈테루, 명예총영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심수관 가문의 선조들 묘가 김포 대곶면에 위치해 있어 ‘심수관 가문의 한국 내 뿌리는 김포’라는 판단 아래 명예시민 위촉이 추진됐고 심수관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심수관과의 이번 인연을 계기로 국제문화교류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심수관 가문은 400여 년 동안 도자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도예 명가로, 사쓰마 지역 도자기의 기원인 ‘사쓰마야키’를 개창했다. 심수관의 선조인 심당길은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으로, 심수관가의 도자기 창시자다. 제14대 심수관은 1989년 대한민국정부로부터 ‘명예총영사’ 직함을 부여받고 1999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노무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시가 34년만에 시민헌장을 개정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제28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포, 시민의 빛으로 물들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시민 86명에게 수상하며, 김포의 가치와 시민의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민헌장이 선포됐다. 개정 선포된 시민헌장은 공모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진 것으로, 1992년 김포군 군민헌장이 제정된 이래 시 승격 이후에도 자구 수정만 거쳐왔기에 사실상 시 승격 이후 시민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첫 시민 헌장인 셈이다. 시는 그간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 공감대를 담고자 시민 헌장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시민 헌장은 “김포는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길목이자,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품은 도시다.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할 것”이라며 4가지 실천에 대해 담았다. 4가지 실천 사항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생활할 것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건수 및 처리 현황과 ’26년 상반기(6차)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현황을 공개한다. (일반현황)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21~’25) 간 연평균 약 4,600여건의 하자 관련 분쟁사건(하자심사, 분쟁조정·재정 포함)을 처리했으며, ’25년에는 총 4,761건의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의 하자 여부를 판정하는 ‘하자심사’는 ’21년부터 ’26년 2월까지 총 10,911건이 신청됐고, 하심위로부터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하자판정 비율)은 68.3%(7,448건)로 나타났다. 판정된 하자의 주요 유형을 살펴보면, 기능 불량(18%), 들뜸 및 탈락(15.1%), 균열(11.1%), 결로(9.9%), 누수(7.6%), 오염 및 변색(6.8%) 순이다. (하자판정건수 상위 건설사) 최근 6개월(’25.9.~’26.2.)을 기준으로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건설사는 (주)순영종합건설(249건, 세부 하자수 기준), 신동아건설(주)(120건), (주)빌텍종합건설(66건), (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신항의 안전한 선박 접안과 화물 선적, 하역을 위해 3월 30일부터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연장)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항 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건설되는 인공섬식 항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최초로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잡화부두 2선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연장) 축조공사’는 2016년도에 준공한 기존 방파제(3.1km)를 250m 연장하여, 향후 추가 개발 예정인 부두 전면의 정온도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012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이번 방파제 연장 공사를 통해 앞으로 새만금항 신항의 추가 개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새만금항 신항의 최초 개장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새만금 지역의 활성화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