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목공, 밧줄등을 이용한 신체활동’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교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야공방’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손과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목공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며 간단한 목재 구조물을 만들었고, 밧줄놀이는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만들기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도자기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엄마·아빠와 함께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더 쉽게 적응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푸르메 소셜팜 2층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주시 45개 학교, 교육지원청, 여주시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및 사례공유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제안 및 지역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를 발굴하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첫째, 지역과 학교간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발전을 강화한다.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사례 공유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문제점 및 발전방안 협의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제안 ▲2025 지역맞춤 공유학교 기반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을 확대와 질관리를 통해 지역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자원연계 공유학교 기반의 체험프로그램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신청 ▲지역자원연계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등재 방안 ▲ 지역강사의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역량을 향상을 통해 질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교육공동체 45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위한 교육 활동 보호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제3차 경남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9월 27일 '교원지위법'이 개정된 이후 1년 동안 현장에서 이뤄진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교사, 학생, 학부모의 시각에서 논의하고, 앞으로의 교육 활동 보호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는 ‘교원지위법 개정 배경과 교육 활동 보호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로 신뢰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진주고등학교 김준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육 활동 보호 정책과 교육 활동 보호의 실효성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경남교육청 강혜린 장학사는 현재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을 설명했다. 완월초등학교 성미진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 현장의 모습과 협력적 관계를 위한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제7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개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관내 30개 학교,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개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등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녀의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립운동가 7명의 기념상징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교육위원, 독립운동가 후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박제민, 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 선생의 기념상징물을 제작했다. 초상화 동판과 정보 무늬(QR코드) 현판으로 제작된 기념상징물은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출신 학교가 확인된 박제민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모교(언양초, 병영초)에도 동판 액자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 사업의 연장선으로,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3 ·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22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갈매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뿐만 아니라 그림이 영상을 보는 듯 표현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자를 찾는 갈매기의 유쾌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전민걸 작가는 2000년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4차 수학 대중화 강연회’를 연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고,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특강이다. 이번 4차 강연회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산업공학과 권상진 교수를 초청해 ‘울산 폭염대피시설 어디에?…수학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상진 교수는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폭염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수학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학적 모델링, 통계 분석, 최적화 기법 등을 활용한 산업공학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8호를 발간했다. 48쪽에 걸쳐 독서를 주제로 다룬 이번 호는 ‘가을 산책’이라는 부제처럼, 독서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교육 기관을 소개하고, 독서로 성장을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책을 통해 우리를 알다’에서는 남부도서관의 초·중등 독서회 활동을 소개했다. 꿈초롱 어린이 독서회와 한마음 중학생 독서회 학생들은 매달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의사소통을 키우고 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으로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해력의 위기 독서에서 답을 찾다’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심심한 사과’ 표현을 예시로 들며, 울산교육청이 다양한 사업으로 기초 문해력과 독서 능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에 열리는 낭송 낭독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슬기로운 교육 현장’에서는 월봉초등학교 백은희 사서교사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조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물품사랑운동을 펼쳐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 물품사랑운동은 ‘알뜰살뜰 사용 연한보다 1년 이상’이라는 구호 아래, 물품별로 사용 연한을 1년 이상 늘리고 못 쓰는 물품의 부서 간 재활용을 돕는 사업이다.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물품의 신규 구매를 지양해 자산취득 예산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으로 사용 연한을 1년 더 연장했을 경우, 복사기 등 15종 물품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억 3,325만 6,000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물품사랑운동을 통해 단순히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서 간 적절한 재사용으로 물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올해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두 가지 분야로 내용을 구성한 창의반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Maker)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 코딩, 텍스트 코딩(파이썬) 수업으로, 기초, 탐험, 전문가(마스터)의 세 가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카미봇 유럽 여행 보드게임과 알버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도구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