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인증현판 및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은 서면평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 도움벨 설치, 배너 등 재정비 운영 ▲임산부 등 영유아 동반 민원인 배려 공간 확보 ▲민원인 대기공간 편의시설(인바디,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안락소파, 도서, 민원인 전용PC, 복사기, 파쇄기, 음료대 등) 구비 ▲민원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환경(CCTV, 비상벨, 웨어러블캠, 녹음전화 등) 구축 및 역량강화교육(민원편람 및 민원응대 스티커형 매뉴얼 제작 보급) ▲태블릿PC 활용한 만족도조사,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글학회 경남지회, 마산외솔회는 9일 본청 공감홀에서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과 제48회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한글학회 경남지회·마산외솔회 임원진, 수상 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한글날이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한글날 기념식이 사라진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한글 단체가 주축이 되어 치른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국어순화경시대회’는 1976년 처음 선보였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영상 공모전 형식으로 바꾸어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도 초․중학생 1,410여 명이 출전해 초등학교 119편, 중학교 354편의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단체상은 마산신월초등학교와 봉곡중학교가 수상했다. 팀별 수상은 초등부 으뜸상을 받는 사천 문선초(김나연·윤성현·윤서연 학생)를 비롯해 총 35편, 중학부 으뜸상을 받는 거제 옥포중(김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서울관내 초등교원 2만8천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필요한 것만 쏙쏙! 내가 만드는 미래교실』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수학습 변화에 초점을 맞춰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4가지 영역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AI·디지털 이해형 △AI·디지털 체험형 △AI·디지털 교수학습-평가형 △AI·디지털 업무관리형 등의 영역에서 원격, 집합, 명사특강, 기관방문 등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동북권), 건국대학교(동남권), 전경련회관(서남권), 위드스페이스(서북권),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중부권), 엘리에나(강남권) 등 6개의 거점을 확보하여 운영한다. 또한 구글 등 AI·디지털 관련 기업 탐방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창옥 교수(소통전문가), 궤도(유투버) 등의 명사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연수신청은 10. 14.부터 연수 전용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방송(EBS) 중계차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와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방송(EBS) 소속 카메라 감독, 기술 감독, 오디오 감독 등 현직 전문가와 중계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방송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중계차 체험은 8일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삼죽초, 남한중 등 7개의 거점교에 중계차, 제작 체험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일죽초, 죽산초, 신장중 등 7개 인근 학교 학생이 거점교를 방문해 중계차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크로마키 제작 ▲카메라 제작 ▲중계차 제작으로 구성해 10명의 학생이 모둠별로 각 단계를 순환하며 체험한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에 따라 당일 체험과 1박2일, 2박 3일 체험으로 구분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의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노래로 즐기는 ‘경기인성교육 인성송(음원)’을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과정과 수업에 스며드는 인성교육을 위해 ▲존중송 ▲배려송 ▲책임송 ▲협력송 총 4종으로 인성송을 제작했다.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즐기고 부르면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인성송은 학교급과 상관없이 학교 특성에 따라 폭넓게 사용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제작됐다. 특히 학생과 교원의 노랫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성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녹음 제작에 학생과 교원이 직접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1교 1인성 브랜드,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송으로 여는 수업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인성송 챌린지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송 행사 등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과 인성교육실천교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성송을 안내할 계획이다. 인성송은 도교육청 누리집 생활인성교육과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일 도내 진학지도 교사와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 개혁 의지를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 제안’을 주제로 경기대입진학정책실행연구회 소속 교사와 경기진학리더 교사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현장에서 고3 담임교사 등 대학입시 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사들이 참여해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 ▲수시·정시 비율과 전형 통합 방안, 수능 이원화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변화 방향에 대해 ▲학교에서의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필요성 ▲학생의 교육 활동을 대학에서 내실 있게 파악해 선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정치·사회적 쟁점과 좁은 범위의 공정성 틀에 갇혀 있는 현 수능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시·정시 비율의 변화 조정만으로는 고교 교육과정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건양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 잔치’라는 행사로 한글날 기념을 이어오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유구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저녁,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교과별 면접지도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면접지도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에서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면접, MMI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유형별 특징 및 지도방안 ▲학교 단위 면접 프로그램 운영 예시 ▲면접지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실시해 원거리 등 도내 모든 지역 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충북대입지원단 면접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면접은 수시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꾸준히 준비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면접 지도가 꼼꼼히 이루어져 사교육보다 수준 높은 지원으로 공교육에서의 진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수능 직후인 11월 17일에는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대면 방식으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제21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즐겼다. 한글날 578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한글 관련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표현활동 시간에는 운문·산문 글짓기와 그리기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한글의 매력을 표현하고, 체험활동으로는 한복 체험, 한글빵 만들기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한글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2023. 제20회 한글사랑 큰잔치 수상작품전'과 '연준흠 작가의 한글 멋글씨 초대전'이 열려 한글의 실용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연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워 ‘학교 자율시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과정 정책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학교별 여건 분석,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학교자율시간 활동 계획서와 세부 운영 계획서 작성 방법, 활동 운영사례 등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일과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 3기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경양초등학교 교사 최혜진은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 자율시간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이 운영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