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11일 도서관 체험 청소년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교통안전 퀴즈 풀어보기 ▲생활 속 안전, 이건 알고 가자! ▲설문 참여 ▲돌림판(룰렛) 돌리고 상품 받기 등에 참여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들이 안전의 중요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은 안전 강화 활동에 다양하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신흥동에 198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으로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일상속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 주제별로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전자게시판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결원과 증원에 따른 기관별 필요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426명을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조리원 등 8개 직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조리원 261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교육실무원 27명, 돌봄전담사 68명, 교육복지사 3명, 전문상담사 2명(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1명), 사감 6명, 기관운영실무원 5명이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 교육실무원·조리원 직종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구분해 모집한다. 원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이후 내달 2일 1차 필기시험과 12월 7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면접 심사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선발은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물론, 특성화고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학생인성교육원 소운동장에서 인성자람 체험과정 참여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희망 학부모, 교육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 친화 인성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열린 ‘숲속 음악회’에 이어 실시한다. 이날 공연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드림’팀과의 협업으로 부산지역 출신의 전문 공연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1부는 주제가 있는 스토리텔링 연주로 ‘더 하모니어스 앙상블’팀이 성악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성악 앙상블, 뮤지컬, 가요·디즈니, 디즈니메들리로 주제가 있는 4개의 무대를 준비했다. 2부는 ‘아트내상스’국악 팀이 달을 꿈꾸는 소년 등 연주곡가 사랑가 등 7곡의 판소리와 국악 연주곡을 들려준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음악회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연주와 노래를 통한 예술적 체험으로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쌓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13일과 27일 양일간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세계문화원정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통한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세계문화원정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 세계문화원정대’로 구성했다. 각 나라의 문화, 의상, 놀이, 악기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로비에는 ‘책으로 만나는 손 안의 세계’ 북 큐레이션을 통해 다문화 관련 주제 도서 및 다국어 도서 30권을 전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문화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5시 명장도서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도서관에 가을이 오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김경태 연주자와 바이올린 김예지 연주자의 듀오 연주로 진행한다. 음악회 참가자들은 음악 해설과 함께 ‘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시네마천국 OST’,‘탱고의 역사 선술집’등 총 11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366명 선발에 총 938명이 지원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3.5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318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6.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 예정에 96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성 지원자의 비율은 35.4%로 지난해보다 5.6%가 높아졌다. 선발 분야별로는 초등학교가 55.5%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유치원 0.7%, 특수학교(유치원) 18.8%, 특수학교(초등) 29.2%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오는 11월 9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특목고등학교 등 127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점 기반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로 2명의 컨설턴트를 배정해 교차 검토 방식의 서면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주요 편성 유의 사항 점검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보장 여부 △과목별 이수 시기와 위계성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희망 진로와 전공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시점에서 대입 수시와 정시 전형에 적합한 교과목 선택과 이수 계획에 대한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 앞서 10일 42명의 교육과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집단 토의를 열어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시행한 ‘이해충돌방지제도’의 현장 이해도와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TF를 구성·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교육청의 직무 특성에 맞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기관)에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감, 행정실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분야별 담당자·감사 담당 등 총 25명으로 TF를 꾸렸다. TF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상 행위 기준별 세부 절차 정립 ▲효과적인 교육 및 홍보방안 마련 ▲감사 착안 사항 정비 ▲현장의 규범 준수 문화 확립 방안 마련 등 현장의 제도 이행·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TF 운영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문제를 예방해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 수행 시 자신의 사적 이해관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 총 1,52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 건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마음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교육활동보호센터 전담 전문 상담사와 심리 전문 강사 총 3명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이 있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공연 감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다과회(티파티) ▲원예 심리 안정 치료법(테라피) ▲커피 심리 안정 치료법(테라피) ▲도자기 공예 체험 ▲목공 체험 ▲향기(아로마) 치료법 등 총 6개며,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강진아트홀과 18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연찬회를 갖고, 2022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연찬회는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초등학교 자율시간’,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 건국대 김종훈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설계의 전반적인 이해’ ▲ 광양중동초 고락동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 학산초 전선윤 교사의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진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도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잘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내년부터 3, 4학년에 본격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