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서 구성 및 장서 확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설문 참여와 각 자료실을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도서관 자료 이용 및 장서 구성, 연속간행물 이용, 희망 도서 신청 등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이용자의 도서관 자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2025년 서구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의 장서 구성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자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하늘초 모듈러 교실 사용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듈러 교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소음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함께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78명 중 66.3%가 모듈러 교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 27.5%(49명), 불만족 4.5%(8명), 매우 불만족 1.7%(3명) 순으로 나와 모듈러 교실에 대한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교실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질문에 응답자의 26.2%는 모듈러 교실의 외관 디자인에, 16.3%는 구조적인 안정성과 환기 및 채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소음 문제는 24.2%(43명)의 응답자가 지적하여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통로 공간(16.9%), 냄새(15.7%) 순으로 불만이 제기되었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듈러 교사동에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는 ▲특별교실 확충, ▲학생 및 교사 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는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및 학부모,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한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소외되는 분야 없는 촘촘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상향을 위한 인천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한 자발적 학술연구 모임인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을 7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와 함께 도약을 위한 큰 걸음, 읽걷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산책길, 운정호수공원 등을 직접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읽걷쓰 冊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한 강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冊담회(나의 애장 도서전)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숙의과 성찰을 앞으로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감사관 분야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방과후활동, 생활교육, 시설·안전관리, 정책, 학교급식, 청렴 6개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시민감사관 위촉 이후 개최된 세 번째 협의회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전문성 확보 및 분야별 운영 방안의 연장에서 분야별 학교 감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도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시민감사관 협의회 활동은 12월 중 6개 분야별 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외부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통해 자체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인천교육이 보다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하에 실시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서초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 띠를 활용하여 교통 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서초의 통학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4·3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4·3 사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픈 상처를 극복해 가는 주민들의 삶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4·3 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4·3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4·3 평화기념관 전시실 ▶4·3 평화공원 ▶주정공장수용소 역사관 ▶자리왓 ▶무명천 할머니 생가 ▶영모원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 4·3길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체험하고 탐구하는 내용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4·3의 발단-전개-결말, 진상규명 운동,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진상조사보고서, 4‧3 평화공원과 기념관 조성, 유해 발굴, 4‧3 평화재단 설립, 4‧3 희생자추념일 국가기념일 지정(2014) 등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유적지 답사는 4·3 관련 전문해설사와 함께 ‘수용소로 바뀐 주정공장 고구마 저장 창고, 사라진 마을 봉성리 자리왓, 총상 피해를 무명천으로 가리고 살아갔던 진아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10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령초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경찰서와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개항 누리길에서 중구·동구·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 중구 지역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칠통마당에서는 반려책과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으며, 시민참여단의 기타연주와 합창은 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가 시민 문화속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인천 중구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힘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