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최근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현장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 안전과 환경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공사의 하자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품질혁신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현장의 하자 관리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하자 검사 용역 지침서 및 매뉴얼 제작 ▲하자 관리 현황 분석 ▲하자 발생 유형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하자 문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해 교육 공동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한다. 특별전담팀 운영은 하자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마련해 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성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대응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각급학교 성 사안 처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10일, 11일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기북동부바라기센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연수는 ▲수사기관 피해자 지원 제도 ▲딥페이크 대응 방안 ▲성폭력 위기 대응 사례 나눔 ▲스토킹·교제 폭력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나눔 ▲유관기관 피해자 지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범죄, 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신종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피해자 지원 제도와 피해자 지원 기관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딥페이크를 포함한 피해 예방과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난해 현장의 높은 관심이 있어 올해도 연수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면서 “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도박은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친구, 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두 무너뜨릴 수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독과도 같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 사업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 학교방문을 통한 심층평가,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 ▲ 전문기관 연계 및 지원 서비스 ▲ 학교와 교사, 학부모 대상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소현 학생(목상고 3학년)을 지목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학교 계약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중심으로 계약의 흐름, 선금 및 대가지급, 계약 담당자의 주의 사항, 계약의 해지에 따른 제재처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사전에 질의한 사항인 원가계산서 보는 법, 발주 방법과 입찰과 수의계약 결정 방법, 그리고 대가지급 시 주요하게 확인할 사항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계약체결 및 대가지급 과정에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번 연수가 학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클린계약 컨설팅을 시행하여 학교 지원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3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을 운영 중이다. ‘오순도순 우리반’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추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공감 대화법 활동을 실시하여 갈등 해결 기술을 증진시키고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학교와 Wee센터 담당자 간의 유선 연락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공문 접수 후 신청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등으로 이날 합동점검단은 관내 23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중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소화기 작동 불량, 좌석 임의 설치, 어린이 보호표지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운영 사정상 미점검하거나 추가로 계약한 통학버스를 상반기에 우선 점검하는 등 전수 점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주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신나는 학습코칭'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연수로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진단·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사들의 학습코칭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1기 주제 선택(맞춤형 진단·처방·상담·지도) ▶2기 기본 과정 ▶3기 심화 과정 ▶4기 전문가 과정의 4단계 연수 과정을 연계 이수함으로써 검증된 ‘인천형 읽걷쓰 기반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여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과 실습을 통해 바로바로 쓸 수 있는 학습코칭 수업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본 직무연수가 학생들을 행복한 배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수업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8일 도서관 이용자 200여 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평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 시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유도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직접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도서관 직원들의 신속한 안내 속에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 2곳에 순회문고를 추가 개설했다. 작은도서관 등록요건은 33㎡ 이상의 공간과 1천 점 이상의 자료를 갖추어야 하며,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학익동 레인보우작은도서관과 주안동 신축아파트 내 주안캐슬앤더샵에듀포레 작은도서관이다. 주안도서관은 인천구치소, 지성병원, 온유한요양원 등 기존 10개의 순회문고에 신규 2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2개의 순회문고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연간 100권에서 400여권 정도의 신간도서와 아동, 청소년도서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를 선별하여 참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회문고 기관과 협의하여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공예’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회문고 운영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관내 기관에서는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동아리 '현대 시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시 함께 읽기’는 청소년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19시부터 21시)에 총 3회에 거쳐 운영된다. 함께 읽기 도서는 김선경 작가의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와 정재찬 저자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로 2권의 책에 실린 시와 함께 시문학 독법, 시의 언어, 시와 인생에 대해 김신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에 떠나는 현대 시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 길 기대하며, 시와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저녁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