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전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10월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2024년 사회정책 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제3차 토론회까지는 지방소멸 대응과 아동·청(소)년·노인 등 생애 전 주기별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난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4차 공개토론회에서는 더 좋은 사회로 도약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자연·사회 재난관리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박상진 부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대형 복합재난 및 전기차·공장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재난 유형을 제시한다. 또한 신속하게 재난을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재난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기술 도입을 제안한다. 이어 이재혁 연구위원(한국환경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자원 순환 등 산업구조를 전환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국·스웨덴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0월 10일,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졸업 요건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시험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응시 기회(시행 국가, 시행 횟수)를 총 6개국 연 3회 시행(2024년)에서 13개국 연 6회로 2배 이상 확대하여 시행한다. 그 결과, 한국어능력시험 Ⅰ(듣기, 읽기)·Ⅱ(듣기, 읽기, 쓰기) 평가는 지필시험(PBT: Paper-Based Test)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6회로 총 12회가 시행되며,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총 3회 시행된다.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주관기관)에서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험장을 확보하고 시범 시행 실시 등 신규 시행 국가에서도 인터넷 기반 시험이 차질 없이 운영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00명(남고 323명, 여고 203명, 지도교사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0개 등 총 85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역도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야구소프트볼, ▲농구, ▲검도, ▲펜싱,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1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목포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2일과 10월 19일, 수시모집에 지원한 희망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고에서 수시모집 대비‘제시문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시문 면접’은 지원자가 주어진 제시문의 주제와 요점을 파악한 후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들과 연결하여 답변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전공적성과 학업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유형을 말한다. 이번 면접 교실은 제시문 면접 지원단과 진학 전문교사로 구성된 14명의 강사진이 ▲10월 12일, 제시문 면접 출제경향과 기출 및 예상 문제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10월 19일, 개인별 맞춤형 모의 면접 후 개별화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관련 내용과 지난해 합격자의 면접 경험 사례 등을 분석해서 개발한 ‘계열별 예시 문항 자료집’을 제공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18일부터 3일간 달성고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의 내공 깊은 수석교사들이 20여 년 교육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후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에 힘을 보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 수석교사의 코칭을 받은 ‘저경력 교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수석교사들의 값진 수업 노하우를 전남 교육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수석교사 수업 성장 동아리’를 지원하며 정기적인 수업 공개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긍정훈육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수업 공개에는 도내 저경력 교사와 희망 교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위한 ‘민주적 학급 문화 조성’과 ‘부적응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9월 25일, 사창초등학교 최지유 교사는 ‘사이좋은 친구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 반 울타리 세우기’를 주제로 긍정 훈육(Positive Discipline)의 ‘동의와 가이드라인’ 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공개했다. 최지유 교사는 “학생들이 규칙과 약속은 억압으로 느끼는 반면, 가이드라인이란 용어는 자신을 보호한다고 느낀 점이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진심 동구’ 실현을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장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고등학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박 청장 주재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및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 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 등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적극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분야는 민선 8기 대표 중점사항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신흥주 강원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지목을 받아 10월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져 안전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예방교육 실시, 캠페인 및 교육자료 보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경감을 목표로 한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전략 수립 연구 그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학교들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의 다변화, 짧은 업무 교체 주기, 선후배 교사 간 유대감 약화 등으로 인해 행정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STP 전략 연구는 학교지원센터의 새로운 서비스 상품 개발을 목표로, 2개의 연구 그룹이 참여한다. 각 그룹은 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과 교사 3명으로 구성되며, 주어진 과제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 1팀은 학교지원센터가 현재 학교에 제공하는 지원 업무를 분석하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연구한다. 연구 2팀은 교사들의 업무 처리 패턴을 경력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교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의 STP 전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형 수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급을 뛰어넘는 융합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수업 나눔 신청부터 학교급의 벽을 허물어 교차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학교는 21일부터, 유치원·특수학교는 24일부터 진행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리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장, 도내 교원과 장학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아름다운 서체를 고안하여 글씨를 쓰는 예술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 작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0년의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21세기에는 과학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교육행정기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홍보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업홍보연구원 이주형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자체 홍보 경향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보도자료 기획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 이를 실제 직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강원 교육 정책이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