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미래 사회 변화와 영재교육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인공지능시대와 과학문해력-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시대 과학문해력의 가치를 자녀에게 전달하고, 자녀들의 과학문해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진병화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과학문해력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소양을 겸비해 미래 영재 자녀의 재능을 길러주는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7시 50분 내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예방·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동래구, 동래구의회,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통학로 곳곳에서 현수막·홍보 피켓·어깨띠·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부산내성중 인근에서 관련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전 9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 인력 등 8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클래스 상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역량을 키워,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상담 이론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한기백 서강대학교 상담심리전공 교수가 나와 ‘청소년을 위한 정서중심치료(EFT)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수는 상담에서 정서의 중요성, 정서중심치료의 개념과 원리, 심리 증상별 상담 방안 등을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상담 인력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 양운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및 진로 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국가대표 출신 임재성 부곡여중 부장 교사가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교체육진흥회 진로진학 상담지원단 부단장인 유신 서울 송곡고 부장 교사가 ‘학생 선수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체육 전공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생활 속 체육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특강이 학부모들의 운동부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자녀의 운동부 활동·체육 관련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4일에 진로교육원에서 고등학교 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제2회 진학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 회의(콘퍼런스)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진로 탐색과 맞춤형 대학 진학 지도의 초석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이번 진학 회의(콘퍼런스)의 참석 대상을 기존 고3 교사에서 고1, 고2 교사까지 확대했다. 진로교육원은 2024학년도 대입을 기준으로 세종시 관내 수험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대학 5개*를 선정하여, 교사들이 각자 탐구하고 싶은 대학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진로교육원은 5개 대학을 5개 모둠으로 나누었으며,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가 모둠장이 되어 토의를 이끈다. 촉진자(퍼실리테이터)는 해당 대학에 관한 자료를 미리 준비하는 등 모둠장을 도와 토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한다. 5개의 모둠은 ▲특수성, 인재상, 진학지도 경험 등 각 대학의 특징과 ▲학생부 영향력, 1, 2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온라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77명의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5,100명의 학생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를 대상으로, 가구당 1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총 1,077명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노트북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AIDT(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및 온라인 수업 참여 등 디지털 교육 활동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어, AIㆍ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에 속한 총 5,100명의 희망자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터넷통신비를 지원 받고 있는 학생 중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로 컴퓨터 고장수리비를 연 1회 지원하여 온라인 학습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12회 북 페스티벌'을 11일과 12일 양일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언제나 늘 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그래, 책이지!'를 슬로건으로 ▲인생, 책이지(강연)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같이, 책이지(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인생, 책이지(강연)에서는 ▲뇌과학과 창의성-박문호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홍민정 작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황석희 번역가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작가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작가 등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강연이 진행된다.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행사로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를 시작으로 야외에서 독서가 가능한 책마당, 원화와 인형을 동시에 전시하는 그림책 캐릭터 작품 전시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있다. 아울러, 오감이 즐거운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금천고등학교 버스킹 공연, 풍선쇼, 버블쇼, 달보드레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례별 위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둔 10일 김해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17개 시도교육감 및 업무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교육 현안이 되고 있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내빈으로 박명균 경상남도행정부지사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간담회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11일 대회가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회가 개최되는 김해시를“찬란한 가야 왕도의 긍지와 첨단 사업의 역동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소개하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여러 교육감님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0일 오후 5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중등 수업-평가 연구대회’수상자 32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수업한 것을 평가하고, 평가할 것을 수업한다’를 주제로 ‘수업-평가 연구대회’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54편의 연구보고서를 접수하여, ▲1차 보고서 심사, ▲2차 동영상 심사 및 현장실사, ▲점수 합계에 따른 등급배정 등의 세부 평가 절차를 거쳐 개인 연구 30편과 공동 연구 1편 등 31편의 입상작과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등급 11편, ▲2등급 10편, ▲3등급 10편에 대해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 연구 사례들은 현장 교육 적용과 확산을 위해 일선 교사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며, 대회 입상자들은 ‘수업-평가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수업 설계, 평가 개선, 학생 피드백, 맞춤형 수업을 위한 해당 교과의 컨설팅 활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학 수업에 관한 연구로 1등급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