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일 협재해수욕장과 13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이틀에 걸쳐 2024년 제주바다쓰레기저감실천 캠페인 ‘우리 처음 만난 바다처럼’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터전인 제주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처음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제주 바다를 지켜내자’는 취지이다. 사전 참가 신청자 680여 명이 협력하여 바닷가 주변 환경 정화와 교육 프로그램 13가지로 운영되며 단계별 활동과제 완수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 노래는 ‘우리 처음 만난 바다’는 함덕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고, 12일 개회식 때 공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민이 지구 생태 시민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다음 달 11월 말까지 학생인성교육, 찾아가는 인성교실, 리더십교육, 제주다움교육(제주탐방, 마을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6개 과정 57기 5,748명의 학생이 탐라교육원 학생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결과가 93.94%로 나왔다. 11월까지 1,9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생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초·중·고등학교의 단계별·학급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하여 지난 8월~10월 중에는 교육요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전통예절(다도, 바른 한복입기와 배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티어링1) , △ 숲 밧줄 놀이 및 구조물 만들기, △드론 활용 프로그램 등 연수 과정을 이수했다. 현연숙 원장은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인성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 제주시 학교군(동지역)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입학 시행 요강 설명회 및 학교 번호 추첨’을 실시했다. 전년 대비 달라진 주요 사항은 교육부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69조제2항제2호 중 “18세 미만의 자녀”의 다자녀 기준을 “자녀”로 개정함에 따라 2025학년도 입학 시행 요강에 다자녀 가정 우선 배정 기준 중 자녀의 연령 “18세 미만 기준”삭제이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관내 중학교 신입생부터 다자녀(3자녀) 중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은 거주지 기준으로 해당 학교 군 내 근거리 중학교에 배정을 희망할 경우 제1지망에 우선 배정받게 된다. 2025학년도 제주시중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소속 초등학교에 배정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전산 추첨은 오는 12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산 추첨 당일 전산 추첨 확인팀의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7일에 최종 발표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적 인구감소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다자녀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구글코리아 일원에서 관내 초,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고성 지역 교장 17명이 참가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페스타를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며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과 2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세 번째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중·고·특 교감,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리더십 연수 3기’를 실시한다.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리더십 연수 1, 2기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글코리아,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교육전문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 운영 혁신과 교육 현장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AI 활용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지원 전략을 수립,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연수는 △2024 디지털혁신 페스타 2024(Digital Innovation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책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독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용자를 격려하고자 8일 다독자를 선정⋅시상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 주관“2024년 책읽는 가족”에 대하여도 인증서를 수여했다. 다독자는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간의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총 14명의 다독자를 선정했고, 책읽는 가족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도서관 자료를 골고루 이용한 최다대출 한 가족을 선정했다. 수상자 및 책읽는 가족 대상자는 유아부 : 고리우, 김지인 / 초등저학년 : 고하은, 김지헌, 오은우, 태시원 / 초등고학년 : 고민혁, 김민찬, 오은석 / 중등부 : 배하은, 이시연 / 고등부 : 유현준, 현채은 / 성인부 : 권상철 / 책읽는 가족 : 강소라 가족 등 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게 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지난 8월 중순과 9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낸 결과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10월 2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 등 농협은행의 금고 업무 수행에 따른 적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심의·평가하여 농협은행을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농협은행은 새로운 약정체결 후에도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도서 지원, 금융 교실 운영 지원 등 도교육청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감 66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 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원감 연수는 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배움과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소통‧공감으로 통하다, 관계를 잇다.’로, 주요 내용은 ▲해설이 있는 음악 여행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회복적 생활교육 ▲‘장욱진 화백’의 단순한 미학에서 빛나는 예술 철학에 관해 살펴보기 등이다.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회복적 생활교육’ 강의에서는 단순한 관계 회복을 넘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원감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근대 미술의 거장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세종시(옛 충남 연기군) 출신인 장욱진 화백(1917~1990)의 여러 작품을 감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원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영감을 얻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6일 평생학습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3 학생독립운동 역사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의 민족 주체 의식과 자주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11‧3그날의 불꽃으로는(초등1~3학년 대상) ▲학생독립운동 역사북아트는(초등3~6학년 대상) 등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 부터 1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회관의 특성을 살려 역사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 및 역사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 등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7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신규 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째 날 참가자들은 경주 지역 생태·문화 체험에 나선 후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 ‘학력체인지(體仁智)’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 특강을 듣고,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민원주의 시대에 갈등을 전환하는 교감의 역할’ 주제 강연도 수강한다. 둘째 날에는 김영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노력과 재능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는 분임 토의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갖춘 교감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