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KES 2025(한국전자전)’에서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13개 국가, 약 53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고양진흥원은 고양시 ICT 기업인 디엠에스, 엘디전자, ㈜아쎄따, ㈜투비이스, 비웨이브㈜, ㈜케이브이알인터렉티브, 에너사인코퍼레이션㈜, ㈜쿼터니언, ㈜두잇플래닛 등 9개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참가기업 중 비웨이브㈜(대표 이승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신건강 평가 및 관리 솔루션 ‘마음결 베이직’을 출품했으며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유망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에 투자 상담, 협력 미팅, 투자 유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미팅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동균 원장은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은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고양시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가을 농번기를 맞아 28일(화), 예산 지역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따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가지마다 매달린 사과를 하나하나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농가에는 큰 힘이 된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공직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다”라고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땀방울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현장 중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충남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송내중앙중학교에서‘맛으로 통하고 멋으로 물드는 글로벌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한국어랭귀지스쿨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이주배경 학생과 송내중앙중학교 2학년 학생 등 총 130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두천랭귀지스쿨 학생들은 국가별 미션 안내판을 직접 제작하고,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자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주체로 활약했다. 특히, ‘맛의 행성 탐험’코너에서는 음식 퀴즈, 시식, 나라별 인사말 체험이 진행됐고, ‘문화 미션’코너에서는 ▲붓글씨 쓰기(중국), ▲풍등 만들기(네팔) ▲헤나 그리기(파키스탄) ▲종이꽃 공예(태국) 등 다양한 전통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인생네컷’사진을 찍으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깊이있게 나누었다. 또한, 이주배경 학생들은 용기있게 한국어로 자국 문화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 직무 적응과 정서·직무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신규 하고파(Hi, 고양·파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일 지역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이 함께 참여해 고양·파주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을 소그룹으로 연결하여 실제 업무와 정서적 지원은 물론 연수 이후에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선후배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로서의 성장 로드맵 △직장 내 협업 커뮤니케이션 △조직 적응력 강화 실습 △지역 역사·문화 탐방(파주삼릉) 등이며, 팀빌딩 활동과 소그룹 멘토링을 결합해 직무역량 향상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팀 단위로 실제 업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업무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직접 상담·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연간 고움멘토링(‘고양에서 움트는 새싹’)을 고양·파주권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산서남초등학교 과학실 정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쾌적한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불용 과학교구 정리 및 폐기 △과학교구 및 자료의 체계적 분류 △라벨링 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 수업 준비에 보다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정리지원에 이어 과학실 시약장 정리 지원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에는 관내 화학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시약의 안전관리 및 효율적 분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소담고등학교는 10월 18일, 10월 25일 소담고 학부모회 주최로 미술과와 협력으로 소담유·초·중학교의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교육의 핵심 가치인 ‘모두가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담고는 꾸준하게 ▲미술 전시회 개최 ▲미술관 탐방 ▲소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도자 체험 ▲소담초 도예 교실 운영 등 예술을 통한 공동체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소담고 학부모회는 혁신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교육 참여 의식을 가지고 학교 운영과 교육 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교육공동체의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도예 체험 또한 소담고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소담유·초·중학교 학부모들과 연계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점토를 활용한 예술 활동은 촉각적 감각과 정서 표현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 조절 능력 향상에도움을 주었다.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학생주도 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도움과 지도교사의 안내로 참여자 모두가 작품 완성의 성취감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이 활발히 운영되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문화 형성,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담초는 학기 중 아침활동 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주말 시간까지 활용해 축구, 풋살, 넷볼, 티볼, 농구 등 남녀별 17개 종목의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체육 공모사업인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플로어볼)’을 주말마다 개설하여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며, 교내 8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지도에 나서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길러주고 있다. 도담초 학생들은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세종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남초부 농구, 여초부 넷볼, 여초부 풋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학교 가는 게 즐겁다.”라며, 또 다른
(아름다운교육신문) 반곡초등학교는 10월 25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반곡초 학교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곡초 운동장과 야외 교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반곡초 교직원, 학부모회, 학생회, 학생자율동아리 등 학교 구성원과 4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 반곡동 청소년자유공간, 지역주민이 협력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반곡초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유·초·중학생들에게도 홍보되어, 지역 교육단체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명랑운동회’ ▲학생자율동아리와 방과후학교의 ‘학생 꿈·끼 자랑’ ▲전문 예술인의 ‘문화공연’ ▲20여 가지 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 ▲중고 물품 판매 ‘나플나플 플리마켓’ ▲마을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자유공간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한마당·우리동네 풋살대회’ ▲다양한 먹거리 ‘먹거리 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신통방통 체험부스’ 활동에서 ‘뿅
(아름다운교육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금 당장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시청 전 직원들에게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부족한 예산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큰 성공을 거뒀다”며 “이는 공직자의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교훈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직자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규 시책 사업 발굴 발표회를 충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예산이 없더라도 해보겠다는 직원들이야말로 시정의 앞날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 것”이라며 “시정에 관한 장기 비전을 깊이 고민하는 직원들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산 부족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내달 6일 열릴 예정인
(아름다운교육신문) 창녕군은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와 1,000억 원 규모의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기업투자 상담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창녕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세아항공방산소재는 항공기용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항공기 동체·날개·도어 프레임 등 핵심 구조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고난도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사 등 국내외 주요 항공기 및 방산장비 제조사에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며, 항공·방산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창녕군 대합일반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