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일 특색교육 고운마음자람 '책이랑놀자'의 일환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원아를 대상으로 방과후놀이배움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가족 그림책놀이터(과자집 만들기)"를 주제로 유치원 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망쳐요, 과자삼총사' 동화를 감상하고 연계 활동으로 과자집 만들기 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계기로 가정에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13일 일도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일도초등학교총동문회는 매년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복지를 위해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일도초의 교기인 농구부의 발전과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서혜순 교장은 “일도초등학교총동문회의 모교 사랑, 후배 사랑에 감사드리며, 총동창회에서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학교 교육활동교기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1일 학교 운동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천체 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와 금성,목성의 줄무늬 그리고 계절 별자리를 직접 관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정부의 교원정원 감축 정책에 반대하는 학부모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학부모 서명 운동은 교원정원을 감축하려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추진됐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교육부의 교원정원 감축은 교육기본법 제4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회균등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교원 정원은‘교사 1인당 학생수’를 지표로 산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지표는 지역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전남의 경우 이 기준에 따라 2023년 329명, 2024년 116명을 감축했고, 2025년에는 324명의 교사가 감축될 예정이어서 교육 현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 교육기본법에 의거한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교원정원 감축 반대 ▲ 질높은 공교육을 위한 안정적인 교육환경 확보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확대 지원 보장 등의 요구사항을 담아 서명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한 달 여를 앞두고 14일부터 ‘2025학년도 수능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광주지역은 일반시험장 38개교, 예비시험장(재난 대비) 1개교 등 39개교 시험장, 612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특히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마련한다. 또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이전대로 시험실당 28명씩 배치하고, 별도 시험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본청에 꾸려지는 수능 관리본부는 앞으로 ▲수능 세부시행계획 및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와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조치 등 수능 시행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편안한 상태에서 평상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험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3차례 이상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오전 10시에 위(Wee)센터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이론 수업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도기와 장식품에 대해 배우고, 흙의 속성과 자연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실습 시간에는 미리 준비된 초벌 도기에 각자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내면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직장과 학교 때문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도자기 체험을 통해 같은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격려할 수 있었고,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학생들 또한 “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안산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축제인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안산교육지원청 청사에서 개최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同) 안산(洞)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하며, 학생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그려나가기를 바라는 안산교육지원청의 뜻이 담겨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에서 활동하였던 300여 명의 참여 학생과 함께 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공연, 전시, 체험 3개 분야로 나눠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 분야는 총 8개의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들이 참여하여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한국 전통 부채춤, 스트릿 댄스공연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펼쳤으며, 가죽공예 작품, 곤충관찰 기록, AI로 만든 영화 등 12개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수초등학교와 경일초등학교의 통합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통합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경경(炅炅)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다양한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와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롤러 가자 ▲함께 골프 하자 ▲함께 배구 하자 ▲주말 가족 인성캠프 ▲경경 미래로(路) 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참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이동열 과장은 “이번 통합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경수초와 경일초가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통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원 대상 ‘2024 초등 교육과정 봄바람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봄바람 아카데미는 초등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무연수로 ‘깊이있는 수업과 질문 기반 수업 이해’, ‘학습으로의 평가도구 개발’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지난 9월 30일, 10월 7일, 10월 14일에는 하반기 직무연수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평가 이해, 학생 평가 계획 및 관점 수립, 평가도구 개발, 평가 결과 피드백 방법 등에 관한 실행 연수가 이루어졌다.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원들이 실제 수립한 학생 평가 계획을 토대로 직접 실습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평가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습으로서의 평가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과정,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제공된 맞춤형 피드백은 학생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때문에 평가를 실시하는 교원의 전문성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하며 이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이버 불법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피해가 양산되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에게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동두천중앙고등학교 김광중 교장, 양주고등학교 김용각 교장을 각각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