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4일, 대전성천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행동중재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 내 장애자녀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행동중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던 ‘가정 내 행동중재지원 연수’에 대한 추가 연수 요청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됐다. 상반기 연수 강의를 맡았던 박사급 국제행동분석가(BCBA-D) 공주대학교 이선희 교수를 초빙하여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긍정적 변화와 아이들의 행동 개선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더욱 심화하여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고,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4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광주 수학‧과학 축제’는 광주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다. 올해 주제는 ‘수학+과학,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로, 일상 속 수학·과학 이야기를 탐구하고, 이공계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대촌중학교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악기 연주 공연 ▲개막식 ▲수학‧과학 체험마당 ▲수학‧과학 놀이마당 ▲더불어 과학탐구마당 ▲수학‧과학전시마당 ▲수학‧과학 진로특강 ▲수학미션, 수학SW마당 등 1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과학 체험마당’ 140개 체험부스에서는 기하, 첨단과학 등 수학‧과학영역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학‧과학 놀이마당’은 과학원리를 이용한 10가지 과학 놀이와 수학놀이터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만들기, 우드락비행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12일 대구 비슬산 아젤리아 호텔에서 ‘2024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에 첫 개최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 소속 중학생 20팀, 고등학생 20팀 총 1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제작하는 성장 캠프이다. 올해 대회는 ‘디지털 포용과 연결, 모두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제시된 과제를 SW기반 산출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에서는 광덕중학교와 상일여고 팀이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됐다. 상일여고 김건희 학생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소프트웨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 대상자 9명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직렬 7명, 공업직렬 1명, 시설직렬 1명이다. 승진후보자는 명부 50%, 역량평가 50%(업무실적기술서 평가 15%, 보고서 평가 15%, 인터뷰 평가 20%)를 합산해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4~29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5급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 동안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평가 ▲중간관리자로서 자질과 품성을 살피는 인터뷰평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의 평가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일과 후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고서 작성, 1 대 1 인터뷰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실전에 대상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평가를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중견관리자를 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초 15, 중 14, 고 2)를 선정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도내, 도외, 해외) 또는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 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을 추출하여 공동으로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도내 학교와 연계하여 △국어 교과 공동 책 읽기 교육활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사회 교과 공동수업 및 진로활동 ‘어쩌다 초등 사장 프로젝트’△음악 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주민요 홍보를 위한‘제주의 소리를 찾아서 프로젝트’△작은 학교 간 체육 공동수업 △공동 동아리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활용 미래 학교 구축 △한라산 등반 공동생태체험학습 △지역주민과 함께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활용하여 12일과 오는 19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교육청과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이 직접 기획하여 도내 학생, 청소년, 보호자, 도민이 참여·체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른 언어사용 키워드 찾기, 언어폭력 대처요령 퀴즈, 친구에게 사과 편지쓰기, 격려·칭찬 SNS 인증, 학교폭력 예방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언어폭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습관 형성에 도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통과 포용의 관계 중심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시와 노래의 만남에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소양을 더한 『2024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하여 제주교육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화북초, △재릉초, △더럭초, △신촌초, △제주남초, △제주영지학교 총 6개교, 19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학생들이 창작한 동시(童詩)에 전문가의 작곡을 결합하여 노래로 만들고 합창 공연을 한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시(詩)를 전시하는 시화전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창작 세계를 함께 감상하며, 학생들의 가능성과 재능을 응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관내 10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행동하며 성장하는 소행성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캠프는 △아이스 브레이킹 및 팀빌딩 △릴레이 및 이벤트 게임 △가족 장기 자랑 △스토리텔링 매직 마술쇼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가족 영상 시청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이 행복해야 우리 청소년도 행복할 수 있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1일 전교생과 학부모,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가을걷이(추수제)를 했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작년부터 학교, 학부모와 한살림생산지구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eco 한동이’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eco 한동이’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는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1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모내기를 하고 이번 가을걷이 벼를 추수, 탈곡, 도정 과정 후 기름떡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교육활동과 연계한 체험도 진행됐다. 정두길 교장은 “ 아이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협재해수욕장과 지난 13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이틀에 걸쳐 2024년 제주바다쓰레기저감실천 캠페인 ‘우리 처음 만난 바다처럼’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깨끗한 ‘처음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제주 바다를 지켜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 총 60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 쓰레기 280kg을 수거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 약 100kg(10회차)를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첫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도교육청은 캠페인 주제곡 ‘우리 처음 만난 바다’를 작곡했고, 개회식에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푸른 바다를 향해 푸른 지구를 위해 다 함께 작은 실천을 약속할 것을 노래했다. 참가자들은 빈 용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제를 받고, 텀블러와 개인 휴대용 컵으로 과제수행 후에 음료를 받기도 하는 등 친환경 실천의 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룰렛퀴즈, ox퀴즈 등을 통한 환경 상식을 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날씨 좋은 주말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