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군은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음성군 제2호,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2곳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음성군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는 무극교~유수장미 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상권 밀집 지역으로 음식점, 옷 가게 등 210여 개 다양한 소매점이 밀집해 있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는 충북혁신도시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사이 상권과 동성초, 동성중학교 앞 골목상권을 지정했다.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상권을 형성한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상인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상인회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건축 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시도로 주목받았던 ‘부산 건축 취업박람회’가 올해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전문화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건축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 분야 특화 취업박람회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 분야의 공공기관과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공부문] ▲국토안전관리원 ▲(재)부산경제진흥원 ▲부산도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참여한다. [민간부문] ▲(주)건축사사무소앙코르 ▲경동건설(주) ▲금호건설(주) ▲(주)대성문 ▲(주)대우건설 ▲(주)대영소방이엔지(ENG) ▲(주)대정건설 ▲(주)동원개발 ▲롯데건설(주) ▲(주)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9월 11일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동서대학교 석좌교수)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4회 세계디자인기구(WDO, World Design Organization)' 이사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기구(WDO)는 197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국제기구로, 현재 35개국 2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을 통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주요 정책은 현 회장과 차기 회장을 포함한 11명의 이사진이 결정한다.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총감독을 맡으며 세계디자인기구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회원기관 및 국제 디자인계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해 왔다. 이번 재선임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이사직을 수행하며, 연임으로 총 4년간 활동하게 돼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로서 도시 디자인 혁신을 이끌고 있는 그는 이번 재선임을 계기로 부산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World Design Capital)'로서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도시 디자인 혁신을 이끄는 데 핵심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감염병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기후 변화, 국제 교류 확대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예상치 못한 감염병이 확산하는 것에 대비해, 감염병 담당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극적으로는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시를 비롯한 보건·검역·의료·경찰·소방·교육 등 다양한 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 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역학조사, 환자 이송·격리 및 접촉자 관리 등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제1급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의료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6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응급실은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관리기금이 아닌 자체 재원을 활용해 병의원 외 약국까지 포함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참여 의료기관에 진료 시간과 종별에 따라 최소 12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병원(40~70만 원) ▲의원(30~50만 원) ▲약국(12~24만 원)으로, 운영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추석 연휴 중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처방조제를 하는 약국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병의원] 추석 전일(10월 5일) 또는 추석 당일(10월 6일) 운영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약국]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건립 현장(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402-2)에서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전력반도체 파워위크'(9.14.~9.19., 6일간)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엔에프에스(NFS)의 첫 공장 건립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투자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약 1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4천239제곱미터(㎡)에 연면적 1천400제곱미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장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 ▲황인량(Ren Liang Huang) NAMUGA(중국) 대표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엔에프에스(NFS)는 2022년 창업한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대표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에프에스(NFS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들어서는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는 학교시설(토지·건물)의 무상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금정구는 캠퍼스 내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상호 합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하하(HAHA)캠퍼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활동적 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대학교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남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9월 12일 G&R Hub에서 ‘2025 혁신창업리그(클럽리그)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을 발굴·지원하며 사업화와 전국 무대 진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사다리를 제공했다. 혁신창업리그(클럽리그)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팀을 선발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창업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호남권을 중심으로 약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Drifty팀(아이템: 생체친화적 해파리 콜라겐 기반 피부 재생 밴드), ▲우수상 Guide팀, ▲장려상 Momi팀 등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및 왕중왕전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윤성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혁신창업리그는 청년 창업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학장 서호영)은 지난 9월 10일 서호영 학장과 NYK BULKSHIP KOREA 서바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 및 선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과의 현장중심형 인재 양성 및 선발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과 NYK BULKSHIP KOREA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과 현장승선실습 및 채용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YK BULKSHIP KOREA는 일본의 최대 해운선사인 NYK 그룹의 한국 법인이며, 외항화물운송업 전문 업체다. 2004년 설립해 국내 화력발전용 원료를 운송하는 대형 벌크선 4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운송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협약식을 주관한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서호영 학장은 “오늘 이 협약은 대학과 해운기업과의 현장 중심형 해기 인력 실습 및 채용 연계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많은 해기사 인력들이 취업해 해운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해운기업과의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대학교가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물질·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G-LAMP(Global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e for Masters, 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단(단장 정영희)은 지난 9월 11일 용지관 광주은행홀에서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김양현 고성석 부총장, 김민수 교수회장, 김경수 입학처장, G-램프(LAMP) 사업단 단장 협의체 이현식 회장,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 채홍준 과장, 한국연구재단 김창호 학술총괄실장 등 주요 인사들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G-램프 사업단은 2024년 친환경 물질·에너지 분야 사업에 선정돼 총 250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 역량 강화, 신진연구자 주도의 융복합 연구 촉진, 기초과학 연구소 혁신, 국내외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