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일 새로 단장한 천체투영실에서 스칼라 오페라(Scala Opera)와 인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가족 120명과 함께 ‘2024년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스칼라 앙상블이 연주한 ‘카르멘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벼랑 위의 포뇨’ 등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며, 별자리 특강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밤하늘을 관측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산과 들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멋진 음악 공연도 감상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열린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 인사들과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직업교육 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교 108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관과 VR·A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취업 정책 홍보관, 창업 비즈쿨관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글로벌 취업 트렌드와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초‧중등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비폭력 대화‧학급 긍정 훈육법, 학생‧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의 저자 권은정, ‘교사 감정 사전’의 저자 김태승과의 대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원은정’, ‘교사 감정 사전/김태승’),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연수는 총 3일간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융합형 수업과 진로탐구형 수업으로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등 10개 교과형 강좌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기업분석’ 등 총 86개의 창체형 강좌를 개설했으며,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190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체험중심 교과융합형 진로탐구 수업에 대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는 “꿈이음 대학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 간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2일 저녁 7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화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예송과 힙합 뮤지션 호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가을 저녁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2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 사업,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자해예방교육, 또래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등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친해왔다. 특히 ‘마음건강 교육[함生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불안·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함生제’란 아픈 몸을 낫게 해 주는 항생제처럼 함께 하는 삶(生)에 필요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자료로 호흡명상을 개발·보급했으며 오는 11월 움직임 명상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학부모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과 교원의 해양 소양(Ocean Literacy) 함양과 기후 위기 대응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의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강화 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강화 IB와 함께하는 탐구의 날’을 개최하고, IB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인천시는 IB 후보학교 4곳, IB 관심학교 33곳을 운영하며, 특히 강화 지역에는 강남중,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덕신고 등 6곳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화 지역 중·고등학교 교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IB 교육 철학과 수업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강화 지역 작가와 가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교육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어서 표선고 임영구 교장과 인하대 이기동 교수의 대담을 통해 공동체 기반 IB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표선고 교사들의 IB 수업 사례 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IB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11주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남부 다문화지역사회 협력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진로진학입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인천학습코칭단과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에 맞춰 상담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다문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학부모의 학습 도움 방법 ▶중학교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26일에는 ▶고등학교 생활 ▶2025 대학입시 변화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을 주제로 상담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새로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11일 사전 협의회 및 연수를 진행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지도·점검과 다르게 실제 학원 운영자들이 신규 학원에 방문하여 교육청의 주요 점검 사항과 흔히 발생하는 위반 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원 운영자들은 학원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신규 설립된 학원 54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학원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원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원 및 교습소가 법규를 준수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