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교(원)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보건 의무 이행과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의 특성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와 중간관리자의 역할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4년 10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사들의 교육 미래상(비전) 설정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마을학교·마을씨앗동아리 운영자와 활동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교사 채움 연수’를 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는 마을교사들의 미래상을 세우고,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표현 기법으로 교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마을교사들이 자신의 교육 철학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요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교육 활동에 필요한 감성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로 마을교사들은 자신만의 교육 미래상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마을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부터 ‘마을교사 채움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10월 문화수북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임명자 작가의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임명자 작가의 작품은 생명과 성장, 삶의 변화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아름다움을 자연의 풍요로움과 함께 전달한다. 대표작품으로 ‘7월 미소’는 여름날 태어난 손자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찾아온 기쁨을 꽃들의 축제로 표현해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또 다른 너’는 해바라기를 통해 또 다른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중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임명자 작가는 2018 부산국제아트페어전, 2020 울산문화재단 우수창작 전시를 비롯하여 2023년 개인전(행복을 담다)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을 통한 실무 경험 공유와 조직 내 협업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규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과 기록물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실제 업무 상황을 반영한 과제 해결 활동에서 신규공무원들은 분임별 토의와 발표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소중한 경험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급여 지급 등 실무 관련 연수는 앞으로의 학교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에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 GUNWI’ 천체관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원리부터 실제 관측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대회의실에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간이천체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며 광학 기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조작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특히, 강사가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날 밤 관측 가능한 별자리와 천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야외로 나가 직접 제작한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상성단(딥 스카이)과 토성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교육신문) 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가치 나눔을 위한 체험 행사, ▲가족 가치 공감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 ▲가족 가치 공유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책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우리 가족 메시지를 담은 도어벨’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추천 도서로 선정된 『훌훌』의 저자인 문경민 작가가 ‘나의 가족 이야기, 『훌훌』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가족 친화적 교육 원리인 가치, 포용, 공존 등 3가지 영역별 추천 도서 50종을 전시한다. 김칠구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족형성에 대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2024 제11회 유묵회서예전(먹물의 彩香)’과 ‘꿈꾸는 목요일 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전통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하는 유묵회의 회원들의 한문·한글서예, 사군자,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의 소재에서 영감은 얻은 유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일 한중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간의 상호 소통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다문화도서 기증, 다문화 인력 활용 및 교류, 온·오프라인 정보의 상호 이용 및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도서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다양한 중국 아동 그림책들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고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중국어 도서와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다문화도서를 매개로 내·외국인이 상호 소통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국도서와 프로그램을 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주안도서관에서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서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3층) 내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도서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과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인 ‘소년이 온다’ 등 총 18종의 도서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으며, 이는 도서관에서도 매우 기쁜일이다”며 “도서관에서 이 작품들이 널리 읽힐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