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박 2일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평창, 강릉, 속초, 양양, 고성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맞춤형 부모 자녀 꿈이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진로’를 주제로 관계와 소통하는 프로그램 △부모의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부모유형검사지 활용 전문가 맞춤형 솔루션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설계 △학습법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중학생 맞춤형 부모 자녀 꿈이음 캠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현실적인 진로 탐색 및 실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의 진로설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달서아트센터에서 ‘제23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교육 가족이 대구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0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0월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관광고 난타, ▲효신초 치어리딩, ▲가창중 뮤지컬 갈라 콘서트, ▲범어초 중창,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의 의미를 담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용지초 다품맨발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10월 24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학생 합창단, ▲난타,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 열린다. 또한, 10월 22일에 대극장에서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구관악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에서 ▲제9회 대구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진학 탐색을 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컨설팅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상담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1:1 컨설팅 방식으로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하고 다양한 대입 전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 진로진학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접수한 12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학생 1인당 40분씩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고 1·2학년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어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확신 속에 학습 의욕을 끌어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진학컨설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학컨설팅은 지난 5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울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스포츠윤리센터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박지영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의 인권을 보호하고,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체육의 공정성 확보 및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운동부 현장의 인권 보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스포츠 윤리보호관 운영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 및 교육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학교운동부 인권 보호 및 청렴한 운동부 운영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의 스포츠인권교육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스포츠인권교육 △학생선수의 월 1회 상담을 의무적으로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선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 교원 28,000여명 대상으로 관내 11개 지원청 중심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특히 ▲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업의 규모를 축소하여 관찰자가 교사의 수업 내용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마이크로티칭’, 요일에 따라 수업 나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요일별 클래스’ 등 기존 수업 공개와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30일에는 ‘초등 교사, 수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교사 200여명이 참여하는 ‘수업 혁신 컨퍼런스’도 운영한다.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서초구 서초동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수업 혁신 컨퍼런스는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주안점’특강과 함께 2024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들의 세션별 사례 나눔(탐구 질문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은 10월 11일부터 12일(양일간) 경북도청 천년숲에서‘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스토리가 있는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청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과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약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대피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흥미도를 높였다.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안아드림페스티벌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부터 18일,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1명을 대상으로 대구 UCC센터에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강화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ed-Based Learning)과 내용 언어 통합 학습(CLIL, Content Language Integrated Learning)을 통한 창의융합 영어 교수 역량 개발을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위탁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각 5일간 30시간씩 운영되며 기본단계에서는 PBL과 CLIL의 이론적 배경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 함양을, 심화단계에서는 함양된 지식을 활용한 실제 영어 수업 설계 및 모의 수업을 통해 영어 교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현재 교수·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에듀테크로 자리잡은 생성형 AI의 종류별 실습과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AI기반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도모한다. 무엇보다 대구와 인근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장소기반학습(PBL, Pl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성남늘봄공유학교(오리초 소재)에서 2025년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및 25개 지역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남늘봄공유학교 교육 시설 참관 후 경기도교육청의 거점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이 있었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늘봄학교로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이다. 거점형 늘봄학교 선도 운영 교육지원청인 성남과 부천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거점형 늘봄학교 모델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통학버스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돌봄대기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유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늘봄공유학교 모델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 맞춤 거점형 늘봄학교가 구축되길 바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1일과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깊이있는 수업-평가의 딥(Deep)한 이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삶의 맥락 속에서 수업과 평가를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서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습으로서의 평가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탐구와 질문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설계의 필요성과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내 수업에 대해 성찰해 보고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 속에서 질문과 탐구를 통해 스스로 사유하는 학생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오래된 격언처럼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실천하는 교사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 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도쿄도(東京都)교육위원회,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 KOTRA 도쿄무역관 등과 협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2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KOTRA 도쿄무역관 및 ISCO 혁신전략센터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됐다. KOTRA와 ISCO는 해외 취업 지원 및 일본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전북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