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원·교습소 등의 교습 시간 위반에 대한 불시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과 주무관을 2인 1조로 한 점검단을 꾸려 불시에 학원 현장을 점검한다. 이들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초·중학생은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은 오후 11시까지로 규정된 교습 시간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사교육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2024년 하반기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일제히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가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천은숙 교육장, 류광해 교육지원국장, 장경아 학생건강지원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현장을 불시 점검한다. 이들은 ▲식재료 운반 차량 청결 상태 ▲납품직원 복장 상태 ▲식재료 신선도 ▲식재료 복수·대면 검수 이행 여부 ▲냉장·냉동고 위생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급식종사자 등 학교 관계자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번 점검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현장 실태를 파악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박지훈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시간대 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현황, 식품 보관 적정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것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0월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운영 작은 학교를 경북교육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인증 신청 자격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중 2023년 4월 1일 대비 2024년 9월 1일 학생 수 증가율이 5% 이상이고, 202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언론홍보 실적이 3건 이상인 학교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언론홍보 실적과 사업추진 충실성․적절성, 학교장 의지와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지표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300만 원 내외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은 학교 현판을 받게 된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2024년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66곳에 배포한다. 이번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 내용으로 제작해 유아의 학습 경험 확대를 도모했으며, 지역 특성 자료도 함께 수록해 학습 영역을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과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콘텐츠)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의 내용으로 ▲세종의 화가 장욱진 ▲우리는 생태 탐험대가 담겨 있다. ‘세종의 화가 장욱진’ 온라인 제작물(애니메이션)은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장욱진 화가의 생가를 방문하고, 유아들에게 친숙한 장욱진 화가의 그림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아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꿈을 찾고 펼쳐나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우리는 생태탐험대’ 온라인 제작물(콘텐츠)에는 유치원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아들의 생태적 감수성 발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지난 9월 도내 중․고등학교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평가에 대한 중등교사의 인식과 요구사항에 대한 것으로, 총 6개 문항에 대해 288명(중학교 178명, 고등학교 123명)이 응답했으며, 주요 내용은 학력에 대한 현장의 인식, 학력저하 현상 체감도, 학습 진단 도구, 학력향상 노력 분야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주로 배울 수 있는 힘, 즉 학습능력으로 응답한 경우가 다수였으며, 문제해결능력, 지식, 성장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에 대해서는 대부분 심각하다(83%)고 체감하고 있었으며, 특히 고등학교 교사의 학력 저하 체감도가 중학교 교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업과 평가를 계획하기 전에 학습 진단을 통해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수가 그렇다(72%)라고 했고, 이 중 고등학교 교사의 응답 비율이 중학교 교사보다 9.5% 더 많이 나타나 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평가계획을 수립하기 전 사용하는 진단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집중기간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2학기에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집중학기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43곳을 선정하여 충북 특색을 반영한 유․초이음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과제로 ▲유․초이음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유․초 이음교육 실행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초 연계 이음학기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유치원-초등학교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 방문의 날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범교과 학습주제 연계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초등 단계로의 안정적 전이 지원으로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유아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4대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먼저,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일반)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초등교사(일반)는 9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86대 1로, 지난해 2.13대 1보다 0.27%P 감소했다. 특수초등교사(일반)는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제1차 시험을 치른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월 14일, 라이즈를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대학-기업-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인력양성, 연구개발, 외국인 유학생 채용 활성화, 창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 부처는 인재양성부터 기업 성장에 이르는 종합적인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중기부는 기업에 사업자금·판로지원·제조혁신 등의 정책을 묶어 종합 지원한다. 둘째, 지역기업,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 간 ‘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이 지역기업과 연구개발 과제를 협업하여 수행하고, 기술이전 및 시험·연구장비를 기업과 공동 사용하는 등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셋째, 지역기업의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