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AI·스마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청 22개 부서가 추진해온 51개 AI·스마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스마트 쉼터,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을 진행했다. 자체 분석 결과 미충족 분야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스마트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행정·복지·교육·교통·안전 등 전 분야의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해 ‘주민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토론을 이어갔다.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AI·스마트 사업을 연결해 중복을 줄이고 데이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AI·스마트 사업의 다양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민 체감은 아직 부족하다.”라며, “데이터와 시스템이 섬처럼 따로 존재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부서 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시청에서 '훈아티스(대표 이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훈주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훈아티스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교육 콘텐츠 '여우비 쪼로록'과 체감형 콘텐츠 '마인드폴' 등을 제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교육·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로 차세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새롭게 유치하며,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검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11월 20일 '2025 홀로그램 엑스포'를 개최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재)행복커넥트와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AI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선제 대응하여 고독사 예방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SK텔레콤의 사회적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의 요금 감면과 한전 중부산지사의 후원으로 서구 고립 위험군 50가구에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는 1인 가구가 매우 많아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 이렇게 좋은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시범 사업을 통해 모니터링 잘하여 우리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재군 본부장과 임창영 상임이사는 “요즘은 경제 취약 가구만큼 고립 가구가 많아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2일 직업교육훈련 ‘병원 동행 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자세, 의료 및 진료 서비스 기초 이론,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현장에서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보건의료 서비스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민선 8기의 마지막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수립된 137건의 군정 현안·역점 사업과 158건의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올해 부지 착공을 앞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과 9월 착공식을 개최할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2027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친환경에너지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2026 거창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남부우회도로 개설 △달빛철도 거창역사 및 해인사 환승역 유치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운영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운영 활성화 △거창사과 제값받기 프로젝트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 대형 프로젝트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지역 평생교육 분야까지 청렴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공직자와 학생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평생교육 현장까지 범위를 넓혀 청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으로 마련됐다. 첫째, 자체 개발한 청렴 워크북(익힘책)을 평생교육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둘째, 소속 청렴 전문 강사를 평생교육 현장에 지원하며, 셋째,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교육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대상으로 교재 보급과 강사 지원을 먼저 시행하며, 이후 평생교육 전반으로 청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안착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 시범지역 별로 교육발전특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및 지자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 컨설팅은 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운영에 대한 교육부 성과관리 대비를 위해 역량강화 세션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강사 및 컨설턴트로 참여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안정적인 안착과 함께 지역 중심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구축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나주혁신도시 일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자문기구인‘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김정빈)’연찬회를 열고,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본청 위원 40명과 지역 위원회 대표 22명이 함께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특히, 지역 대표들이 참여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첫날에는 ▲ 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 전남교육 현안 정책과제 안내 ▲ 민관산학 협력과 소통 프로그램 ▲ 김대중 교육감 특강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방문해 미래교육과 산업,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정빈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산학이 힘을 모아 전남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 특히, 제2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민관산학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안군이 지난 9월 11일 팔금면 당고리경로당에서 독거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월남쌈 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치매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및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건강증진과 영양플러스 담당자의 맞춤형 영양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활용해 형형색색의 월남쌈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요리 활동은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제공했다. 손의 섬세한 움직임과 신선한 재료의 시각적 자극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사회적 지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2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인식도조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과 실종예방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 참여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실종 치매 환자를 대면했을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에 직접 참여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