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에서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는 초·중·고(총 13개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0년 동안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인천석남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결대로미래학교의 이해’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교육 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에 항상 동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과별 개정교육과정 및 성취기준의 이해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사초, 내가초, 하점초, 송해초 4~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강화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는 7개월간 함께 준비해 온 창작 뮤지컬 '어린이 혁명'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대본 작성부터 무대 연출, 의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수업을 지도한 차은선 강사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쑥스러워하던 친구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대본을 직접 썼다는 말에 놀랐다”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고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7명을 대상으로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 생태, 로봇’을 주제로 옥토끼 우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 탐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룡 파크 체험, 우주과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주과학박물관에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다른 장애학생 가족들과 만남과 소통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강화군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 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 수업은 기본적인 코딩의 3요소를 배우고 주차 코딩,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고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오레오 머핀, 과일 타르트, 피자 등을 직접 만들며 제과제빵사에 대한 진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을 잘 배워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1월 2일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K-POP&Classic Music Drama’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을 클래식, 국악, 로큰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새로운 형태의 극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K-POP과 클래식을 접목한 새로운 무대”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단일 대출증 서비스인 ‘책이음서비스’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대출증으로 전국 2,724개 참여 도서관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북구도서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 대출 건수를 기록하며 책이음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정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를 운영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9회에 걸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미술교육 ‘꿈을 키우는 다문화 진로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다문화기관인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조명디자이너, 항공우주공학자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중고 90팀 180명이 참여하는 ‘ 2024년 인천 학생SW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학교별로 선발된 2인 1팀으로 구성된 9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차에서 2일차 오전까지는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기 다지고 2일차 오후에는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마이크로비트 등 SW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센서와 입출력 기능을 익히고,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팀별 토론과 협력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로드킬 방지 시스템’, ‘펫 놀이+먹이 주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발표 때는 심사위원 뿐 아니라, 학생들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SW 개발자처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로 구현해보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SW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4일 부평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발명 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시설 및 자료 공동 활용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발명 교육 및 창의적 사고 함양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발명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도서관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