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연수를 15일부터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연결고리: 예술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3기와 4기 각 5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공통 과정과 개별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통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의 세계 ▲내 삶에 예술이 들어올 때 ▲역사에서 발견하는 리더십과 역지사지의 가치 ▲자유로운 시선, 존중의 표현 독서 토론 등을 이론 강의로 진행한다. 개별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3기와 4기에 각각 ▲정오의 음악회 ▲남산 역사와 자연을 걷다 ▲경복궁 이야기 ▲색채와 붓의 대화 등을 체험과정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바쁜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참여한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인문학 소양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들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재직 중이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초청했다. 유정석 교사는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가정에서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유정석 교사는 행동 중재의 여러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가 아이의 행동을 깊이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물품 구매 계약 및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개정으로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한 투명성·공정성 강화 ▲위원회 개최 기준 및 서식 정비를 통한 업무 효율화 ▲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개정 작업은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계약 담당자, 업무 분야별 교직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정 전담반’을 통해 진행된다. 전담반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해 12월까지 교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의 물품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물품 선정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9주년 기념’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전국 도서관 중 도서관 운영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기관 3곳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계양도서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교육, 문화,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04년 개관 이후 20주년을 맞은 계양도서관은 ‘만남, 발견&감동’을 슬로건으로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지원하며 지식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와 연계한 독서 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인천 시민의 삶의 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칭)인천예술중학교와 (가칭)인천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정책연구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와 이재림 명예 교수가 맡았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활동가 총 6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성장경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공립 각급학교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노동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동법,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관련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노사 상호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행정실장의 인사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교직원 대상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여 남부교육지원청은 본관 1층에서 출근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다짐 행사와 함께 휴대용 손 세정제를 배포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현수막 설치와 화장실 세면대에 손 씻기 안내문을 부착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510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수조사 대상 정수기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마다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질검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부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질검사 업체의 채수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꽃보다 청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자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장미꽃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따돌림,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1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지도는 교육복지사들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최은정 대표(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가 맡아 느린 학습자의 특징, 학습 및 사회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지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또래 친구들과 원활하게 어울리는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