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22개 시·군과 4년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2024년으로 협약 기간이 종료되는 6개 지구(곡성, 고흥, 장흥, 강진, 영암, 함평)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종합평가단의 심사의견서를 토대로 6개 지구의 지난 4년간 진행된 사업의 우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단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이 ▲ 지역의 교육협력체제 강화 ▲ 지역 연계 학교 교육 지원 ▲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6개 지구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교육청과 6개 지자체는 2025년부터 향후 4년간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15일, 도교육청 소속 희망 교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의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탄소중립 실천단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먹거리를 통해 환경교육의 범주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실천단원들은 자연드림파크 공간해설투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며 맨발걷기 프로그램 참여를 했다. 이후 클라스만데일만의 박재우 한국 지사장의 '먹거리의 이해' 연수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와 건강 그리고 환경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며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토크콘서트로 나누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것이며 학교환경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는 환경교육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2025학년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은 57교 10,655명 ▲고2는 56교 12,341명 ▲고3은 56교 10,643명이 응시했으며, 3학년의 경우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치르게 되는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였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 · 과학 ·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제공된다.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의 경우 수능 전에 자신의 성적을 분석해보고 진단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실제 수능에 임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건강과 체력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5·18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 국제교류사업,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건립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 5·18 기간에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초청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5·18 전국화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오는 29일부터는 대만에서 ‘2024년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교류에 참여하는 지역 고등학생 26명은 대만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을 통한 5·18 세계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2년여 간 15개국에서 5·18플래시몹을 펼치며 민주·인권·평화·나눔의 5·18정신을 홍보했다.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도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에 5·18을 알리고 있다. 오는 11월 8일, 9일에는 70명의 학생이 제주에 방문해 5·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준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사업 제안 61건에 대하여 주민제안사업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의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체 연수 확대 ▲충북 커뮤니티 운영 ▲인성교육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퇴직교사 스마트교실 멘토 연계 등이었다. 교육사업 제안 61건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첨부하여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 홍준기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충북교육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 제안을 통해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석면 공사로 구직자에게 친숙한 성남고용노동지청 1층 ‘잡플러스(JOB+)마당’ 현장에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면접에서 응시대상자 48명 중 24명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 최초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고용노동지청의 업무협약 성과로 단순 결원 해소를 넘어, 학교 급식실 업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는 인력을 확보한 지역교육협력 결실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결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분당과 판교 인근 지역의 구직자 확보를 위하여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면접 행사로 학교 업무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는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활발한 소통으로 안정적인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 약 2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초1맞춤형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페스타,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1맞춤형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및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 공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방과후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한 무대에서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마법의 구두보이’, 미디어 아트와 영상을 이용한 ‘비밀의 도서관’, AI를 활용해 발전시킨 마술 공연과 과학기구를 이용한 ‘뉴트의 초록 우주를 찾아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 상황에 따라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으로 계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화성오산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저녁시간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제도, 우리 아이 틈새 대입 전략(마장고 교사 고종남)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 미리보기(오산고 교사 한태명)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장고 교사 고종남은 20여년 간 특성화고에서 수행한 진학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틈새 대입 전략과 공무원 임용 사례를 제시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 3학년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적용받는 첫 번째 학년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클 것이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2개 영역 95종 기안문 예시 자료와 공문서 작성, K-에듀파인 활용 안내자료를 개발했다. 교육행정 역량 강화 원격직무연수를 개설해 교직원의 공문서 작성 부담을 낮추고 효율성은 높인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3월,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부서를 신설해 학교 업무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교직원의 행정 업무 시간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안문 작성 시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며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안문 예시서식(샘플서식)을 개발, 탑재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필요한 기안문을 선택해 쉽게 기안할 수 있다. 서식은 ▲감염병 ▲교육공무직원 ▲방과후학교 ▲보안 ▲체험학습 ▲학교시설관리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폭력 ▲학교회계 ▲학생생활 ▲학업성적관리위원회 ▲학업중단숙려제 12개 영역이다. 도교육청은 공문서 작성법과 K-에듀파인 기능 활용법 안내 자료를 카드 뉴스와 숏츠 형태로 개발해 보급한다. 안내 자료에는 ▲공문서 작성 시 헷갈리거나 실수하기 쉬운 각종 표기법 ▲맞춤법 ▲띄어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 추진단이 15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 운영 현황 분석에 나섰다. 유보통합준비단장(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지자체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날 도내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가운데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시범사업 지정기관 중 유일한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으로, 장애 영유아의 장애 완화와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 영유아의 교육·보육으로 애쓰는 어린이집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범사업 운영에 좋은 점과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지정기관 어린이집 교직원은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추진과제와 관련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호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추진단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