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2025년 디지털기반 자율선택급식 및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광주하남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교급식 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기반 급식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관계자와 학교급식점검단 소속 영양교사·영양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선택급식 운영성과와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결과 및 향후 운영 방향 논의 ▲ 디지털기반 AI 활용 급식 사진 촬영 기법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급식 사진 촬영 기법 연수는 학교급식 식단 홍보와 학교·가정 간 소통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수출 물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양 기관은 협약 전부터 최근 관세 부과 및 선복 공간 확보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정 지원을 넘어 삼성SDS와 협력해 ▲물류 스케줄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 공간 지원’ ▲소규모 물량 취급 기업의 신속한 운송을 위한 ‘소규모 화물 묶음운송’ 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관내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RISE)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협동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민·관·산·학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제8회 임시회 운영 경과와 2025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진도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활동상황 및 2026년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지역사회·학교·산업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 공유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6 진도교육 주요업무계획(안)과 ▲해외 영어교류 교육 프로그램(안)에 대해 자문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 영어교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학생 안전 확보와 참여 기회의 형평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과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진도글로컬교육센터에서 관내 전문적학습공동체 19팀과 진도선도미래교육공동체 7팀 총 26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실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기반 교육혁신과 배움 중심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교사 간 성과 나눔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의 첫 시작은 오산초등학교 고종균 교사가 ‘AI·에듀테크 관련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디지털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인 ‘보배로운 에듀테크’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학교별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학교에서 실천한 수업 성찰과 나눔 경험을 소개하고, AI 기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과정에서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도초 이○○ 교사는 “이번 성과 나눔을 통해 디지털교육과 에듀테크 관련 수업 적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관내 초·중·고 교원과 진로체험처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로체험지원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와 체험처가 함께 내년도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초반에는 참석한 교사와 체험처 담당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처 담당자들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며 학교와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고, 교사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진로체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내실 있는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성과 발표에서는 2025년 진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운영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다회차 동아리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진로도전 프로젝트, 진로·직업 멘토링,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12월 18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 하반기 연찬회’를 열고, 학생기자단의 실질적인 언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과 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보배섬 블로그 기자단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KBC 광주방송 강○○ 앵커의 언론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기사와 글쓰기의 차이, 디지털 시대 언론의 역할, 지역 언론인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실제 언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내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찬회 현장에서는 특강 중 실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전개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 미 교육장은 “보배섬 블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남군은 최근 독감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 등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은 감염 위험이 높아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예방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지원 대상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관내 9개소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접종을 실시하며, 14~18세 청소년도 유료접종(1만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면역기능이 약한 고위험군,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 건강 강화와 질병 예방을 위해 독감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시군·경찰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도내 22개 시군·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우수 시책을 발굴·홍보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력체계 구축 노력을 평가해 우수 시군·경찰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서가 협력해 운영 중인 ‘드론 합동 순찰대’가 치안 사각지대 해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와 ‘빛으로 밝히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등 2개 사업에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사업’은 영남면 우두항 일원에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폴과 가로등, 지능형 내부 영상망(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군민 32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 인센티브 총 2천여 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거나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산정된 포인트를 현금 등의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범국민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고흥군은 아직 제도에 가입하지 않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에너지 분야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자동차 분야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에너지 부문은 개인, 상업시설, 학교·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문은 개인 자격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비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