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칠곡군은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경선(대구~경북 광역철도) 연계 교통 접근성 개선이라는 기회를 활용해 개별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럭키칠곡 SNS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 대경선 타고 칠곡 여행, ▲ 럭키(Lucky) 칠곡, ▲ 에코(Eco) 칠곡 등을 주제로 9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한 달간 참가접수를 받는다. 칠곡을 방문한 여행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NS 사진 공모전은 2023년 9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QR코드를 스캔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링크와 함게 온라인폼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품은 대상(1명, 70만원) 등 총 42점을 선정하며, 특별상은 칠곡군 소재 숙박권과 체험권 약 20만원의 여행패키지가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사진을 활용해 웹 사진갤러리를 운영하고 관광 사진엽서를 제작해 관광박람회 등에서 홍보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역사 내에서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익산시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원일 (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이 '동물헬스케어 산업 진흥을 위한 평가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고동규 포항테크노파크 본부장이 '지역 혁신 거점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과 포항테크노파크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지원 및 협력 강화 △R&D 시설·장비 공동 활용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교류 △혁신 제품 상용화 및 수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동물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기업홍보관에서는 참가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점검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점검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권익침해를 예방하고자 구성됐다. 현장실습 특별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공인노무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실습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별점검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정기점검과 함께 필요시엔 긴급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대상은 건설, 기계, 전기, 화공 등 현장실습 유해·위험 업종, 30인 미만 현장실습 기업 등이다. 특별점검단은 9월 17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대원전기교육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했다. ㈜대원전기교육원은 노동부 한국전력공사 지정 교육기관으로 송·배전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우수기관이며, 2025년 현재 강릉중앙고등학교 학생 5명이 현장실습에 참여 중이다. 이번 특벌점검에는 교육국장,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장, 강릉중앙고등학교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은 9월 1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제18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군민 복지 증진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을 방지하고 업무의 상호 연계성을 높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사회복지인을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활동 영상 상영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의 최일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종규 교육장,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박경숙 거창유치원장, 김화숙 아림어린이집 원장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위원장 구인모 거창군수와 부위원장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8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관계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표, 학생, 군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안건 논의에 앞서 거창군 행정국장은 군정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교육 분야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간사가 전년도 제안 내용의 조치 결과를 보고한 뒤, 위원장 주재로 분과위원회에서 채택한 9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교육 발전 방향과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한 심층 토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유‧초등분과, 중‧고등분과, 대학분과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지난 16일 ㈜메이븐스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샴푸캡 1500개와 클린티슈 800개(3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안창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와 위생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안이 고향인 안창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춘천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과 공문서를 이용하여 물품 구매 요청, 식당 예약 불참(no-show) 등 사기 시도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들은 업체에 연락해 위조된 명함, 공무원증, 공문 등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요구 △물품 대리 구매 △ 식당 예약 불참(no-show) 등 다양한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거래를 요청하지 않는다. 만약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주문이나 예약을 받았다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교육청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춘천교육지원청은 춘천 시민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누리집을 통해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홍보를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안내서’ 개정판을 제작하여 도내 698개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판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가 안내서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정 안내서에는 △안내서 제작의 법적 근거 및 적용 범위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서식과 주요 도급 사업별 업무수행 예시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중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총 1,430부의 안내서를 제작하여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교육 현장의 모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 교육기부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익희 구미 신당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교육기부로 정향봉화교육을 더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 교장은 본인의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과 실제 교육기부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있어 교육기부가 가지는 힘과 가치를 따뜻한 언어로 전달했다. 연수 이후 이어진 협의회에는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교육지원과장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본광 교육실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단의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봉화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안종국 중사, 고 이윤탁 대위, 고 최영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했으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안종국 중사는 25사단 병참중대, 이윤탁 대위는 5사단 27연대, 최영도 병장은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이번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자녀인 안영수, 이한주, 최규탁 씨가 각각 받았다. 유족 A 씨는 “아버지가 뒤늦게나마 무공 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