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4일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소질과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교 미술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수업전’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 놀이마루에서 평면·입체·영상 등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수업 결과물 1,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체험형 전시장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작품은 14명의 대학생 및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왔다. 주요 발명 교육 정책 및 사업으로는 △2021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을 위한 3곳의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과 운영 △경북 20개 시‧군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 교육 실천학교 운영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특허출원 189건과 특허등록 25건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의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 발명 전문 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중심지도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 운영에 힘써온 결과 △2021년 발명 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터, 2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6일 재난상황보고(전파)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을 가상한 맞춤형 상황메시지를 전파하여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으로, 지역별 지정학교 1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로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도 교육청이 전체 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은 제한 시간 내에 피해 내역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연계해 실시하는 도교육청 주관 재난상황 보고 훈련은 분기별 1회로 이번 훈련이 4회차로,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1회, 연간 총 9회의 훈련에 참가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전파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과 14일 양일간 ‘태안군 인공지능 융합산업 진흥원’과 연계해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연구소인 ‘AIIS’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10일 고등학생, 14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총 5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울대학교 규장각’을 견학했으며, 오후에는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인공지능 융합 관련 연구 담당 교수의 특강과 로봇 시연을 통해 현재의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 10일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 박재홍 부원장이 ‘사람의 행동을 실행하는 아바타 로봇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아바타 로봇 기술의 발달 정도와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에 대해, 14일(월)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 이준기 박사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로봇에 활용한 사례와 수학적 원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연구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로봇들의 작동 시연을 보며 그동안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담당 교수의 답변을 듣을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8일, 도내 교직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행정기본법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행정기본법은 행정의 원칙과 기본사항에 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 속 법률 상식은 민법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들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는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에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을 통해 실무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직원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자치 법규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일곱 번째 순서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관계’를 주제로 ▲정책의 시간 ▲공감의 시간 ▲이해의 시간으로 구성한다. 안산시(엠블던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가능 인원은 150명 내외다. ‘정책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시민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이해를 돕는다. ‘공감의 시간’에는 이일호 박사(전 칼빈대 교수)가 ‘질문하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이해의 시간’에는 권일용 교수(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피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권 교수의 특강에서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으로 자녀의 피해 예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기초2) 과정’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모두 다섯 기수에 3주 간격으로 운영하며, 오는 2025년 1월까지 계속된다. 올해 초 운영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과정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과정을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학교급별로 에듀테크 활용편(5차시), 인공지능 교육편(5차시), 학생 맞춤형 수업편(5차시) 가운데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에듀테크 학생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 기능과 활용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통합연수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장 교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수 확대에 노력할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공기 배출 장치(후드) 및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청소를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5일과 16일 양일간, 1,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능정보기술아카데미는 충북과학고가 2021년 전국 20개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AI 핵심인재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SW․AI 분야의 국가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반응형 AI 챗봇 제작 ▲로봇팔 활용 교육 ▲머신러닝 알고리즘 및 최적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AI 시뮬레이션 기반 현상 예측 ▲반응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6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활동으로 각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활동을 진행했고, 본 활동으로 14차시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사후 활동으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활동을 정리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팀은 10월 1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의 움율을 배우다, 多이룸 페스티벌(OBS 방송사 주관)’에 참여하여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多이룸 페스티벌’은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경기공유학교’를 알리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OBS 방송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남양주, 안성, 용인, 안양 총 5개 지역의 공유학교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의정부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가야금, 해금, 타악, 소금 등의 4개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 시작되어 10월 현재 3기(각 기별 20시간 수업)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악기별로 전문 강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 광고 촬영 등의 대외적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多이룸 페스티벌’에서는 홀로아리랑과 아리랑 두 곡을 선보였는데 멘토로 참여하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영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