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10일, ‘제54회 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눈의 날'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가정 내 시력 자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하여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눈 건강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14일 청소년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출근길 건강생활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행사를 운영했다. 2008년 10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간단한 손씻기가 다양한 감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한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자기 건강 관리능력를 함양하고 감염병 대응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학교 등 전기관이 2022년부터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지정하여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감염병 예방 건강 주간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청 출근길 행사는 직원들에게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검단고의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외워서 맞추기'와 도림고의 '지역과 함께하는 손씻기 비누 나눔 캠페인' 등 권역별 감염병 안심 학교 8곳이 캠페인을 선도하며, 각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독일과 한국의 학교시민교육-두 번째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독일의 선진적인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우리 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인천교육청은 지난 7월, 교사들을 독일로 파견하여 현지 학교를 방문하고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교사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집필하여, 독일 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우리나라와의 비교 분석, 그리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독일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도서를 관내 모든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고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반 운영체제를 구성하고,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해당 감사는 개별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개선 공사에 대해 적절하게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각급학교에서 자체 발주한 공사계약금액 5천만 원 이하의 환경개선 공사로, 기술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 시민감사관으로 특정감사반을 구성하여 △부실시공 및 부족시공 여부 △공사장 안전 점검 이행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특정감사 기간에는 서면 점검 외에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했으며,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하여 학교 관계자에게 컨설팅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공사의 관리·감독 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실 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서부경찰서 함께 덕이중에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일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양일중학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에서 ‘학교폭력 제로’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있는 원중초 학부모폴리스도 협조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덕이중학교 캠페인에서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덕이중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 그리고 일산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가 함께 했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를 홍보하며 학생들 간에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화모임을 통해 소통과 회복의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높은 성사율(90%이상)을 자랑하는 고양 맞춤중재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를 위한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권 보호를 넘어 교육 주체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개소식에는 관할 교육지원청(광명) 교육장,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관내 초중등 교장 교감 대표, 심의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성초등학교 4층에 설치되었으며, 집단상담실, 휴게실,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 사무공간, 심의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는 시흥 지역과 관할인 광명 지역의 교원들을 지원한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교원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원의 심리회복 연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한 핫라인 운영과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0분 김해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김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김해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참가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에는 회원 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회장을 맡고 있는 창원여고 박진형 교사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가 참석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학생․학부모에게 진학․진로에 관한 궁금점과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김해시와 함께 마련한 진학 어울림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 진학과 관련한 궁금점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11개 직종, 1,233명 규모로,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2명으로 가장 많고, ▸교육실무사[늘봄] 405명 ▸특수교육실무사 83명 ▸(가칭)교육실무사[통합] 66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10.17. 9시부터 10.18. 18시까지 2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이번 채용에는 교육실무사[늘봄]을 무기계약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2025.3.1.자로 교육실무사[교무, 전산, 과학실험, 통합] 직종과 교무행정지원사 직종이 통합됨에 따라 (가칭)교육실무사[통합]으로 일괄 채용하게 된다. 모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43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말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전국 최다인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총 43개 원을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컨설팅은 공·사립유치원장과 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범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시범학교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컨설팅 장학을 통해 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시범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동안 ▲회계 컨설팅, ▲담당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구체고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공기소총 종목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을 시작으로,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가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 3학년 권대희 선수는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학년 김성호 선수가 89kg급에서 용상 180kg, 합계 325kg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해 대구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권대희 선수는 ▲인상 157kg 한국주니어신기록, ▲용상 195kg 대회신기록, ▲합계 352kg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궁에서도 대구체고 2학년 윤수희 선수가 여고부 60m, 7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3학년 민여진 학생은 여고부 레슬링 F62kg급에서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