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회의는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 공공하수도 지원 요청(강화군) ▲인천광역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강화군 등 6개 군구) ▲옹진군 바다골재(모래) 사용확대 협조 건의(옹진군)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 및 운영 예산 지원(중구) ▲문학경기장 주차장 등 공영차고지 지정 요청(미추홀구) ▲송도동 및 청라국제도시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연수구, 서구)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시간제 돌봄인력에 대한 추가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의 조부모 손주 돌봄 지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각 군·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주민들의 기대와 숙원을 반영한 남강 둔치에 위치한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이 수년간의 협의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내 10월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증가 및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2023년부터 두 파크골프장의 허가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부터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 허가를 얻기 위해 관계 기관에 수차례 방문해 건의를 거듭했고, 이러한 장기간의 노력 끝에 지난 9월 허가를 받아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상평지구 파크골프장은 1만 8298㎡ 부지에 18홀,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은 7205㎡ 부지에 9홀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10월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기존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분산과 지역주민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에는 13일 정식 개장한 12홀 규모의 대곡 파크골프장과 함께 관내 파크골프장이 모두 15곳, 232홀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한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진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의 소 160여 마리가 참가해 3개 체급(백두, 한강, 태백)으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돼 5일동안 진땀나는 명승부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청도의 ‘용암삼’이 우승했고, 한강급(701~800kg)에서는 청도의 ‘화랑’, 태백급(600~700kg)에서는 청도의 ‘태검’이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체급별로는 ▲백두급 준우승 청산(진주), 3위 범골(진주), 4위 까칠이(청도), ▲한강급 준우승 즐기자(김해), 3위 따상(청도), 4위 비창(진주) ▲태백급 준우승 불검(진주), 3위 빙점(진주), 4위 만촌(청도)이 각각 입상했다. 대회 기간에 지원이, 진국이 등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황금송아지(3돈 상당), 세탁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는 1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4점 등 모두 9점에 대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장호 대한민국 등공모대전 운영위원장이 시상했다. 영예의 수상작은 ▲김웅기, 황윤경씨의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 ▲최우수상에 김수라씨의 ‘월하의 하모-구름을 걷고 달을 밝히다’, 우수상에 ▲박재우씨의 ‘빛으로 되살아난 의기의 맹세’ ▲강현숙, 윤민욱씨의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진주는 빛난다’ ▲정은미, 류나영씨의 ‘유등을 품은 남강’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은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성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유등축제의 화려함에 빗대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진주 유등의 지속적인 발전을 형상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등(燈)예술의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실크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해 실크제품에 활용 가능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기존 텍스타일(한복, 스카프, 넥타이, 양장지) 분야에서 공예와 소품까지 확대하고, 주제를 기존의 ‘사계절’에서 ‘자유주제’로 전환해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 또한 입상작은 굿즈 상품 제작과 관내 실크 기업 제품화로 연계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장소도 기존 일호광장에서 망경동 남강둔치로 변경해 진주실크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모두 359점이 접수돼 지난해 125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 결과 실용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19점의 수상작과 168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은 윤은빈(ICC아카데미) 씨가 차지했으며, 경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와 안동, 통영 등 경상권 3개 도시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주시는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허대양 통영부시장 등 3개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식’을 갖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은 각 문화도시가 보유한 사업 운영방안과 전략, 문화 인프라를 상호 공유·활용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권 문화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동추진 ▲문화예술인 교류 확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상권 도시 간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즐거운 지속 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빛담은 문화도
(아름다운교육신문)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아름다운교육신문) 마포구는 오후 2시 30분, 마포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 축제 기간 중 홍대 일대 집중 인파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오경희 부구청장, 마포경찰서·마포소방서 및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장, 자율방범연합회장,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 등 민간단체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핼러윈 축제를 대비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안전관리 근무를 계획하고, 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교통대책, 비상 상황 대응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핼러윈 기간, 하루 최대 10만 명이 몰렸던 레드로드 일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 캠페인 및 현장 인력 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 주민과 민간단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저 또한 구청장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가 13일 시청에서 '양주시 기반 국방 MRO+4R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국방 정비(MRO)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방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연구 수행은 안보경영연구원(이창용 박사 책임연구)에서 맡고 있다. MRO는 Maintenance(정비), Repair(수리), Overhaul(분해)의 약자로,군 장비의 유지·보수·성능개량 전반을 포괄하는 핵심 산업 분야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인 ‘MRO+4R 클러스터’는 단순한 군수 정비 개념을 넘어, ▲ 연구역량(Research) 강화 ▲ 회복력(Resilience) 확보 ▲ 성능개량(Retrofit) 추진 ▲ 일자리 창출(Recruit) 등 ‘정비기반 4R’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개발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방 MRO 산업은 첨단 기술, 방산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동력”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장애인 정책 현안 해결에 나서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단체장과 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공주시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현황 △공주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 진행 상황 △각 기관·단체 및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9조와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자문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