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합동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 안전 관련 사고들에 대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안내하고, 특히 운전 중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했고 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가해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과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정을호 의원을 비롯해 주한 중국․베트남대사, 인천․경기도․충북․전남교육청과 해외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등교육 국제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례 발표와 정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취업에 특화된 직업계고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희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화가 강조되고 지방의 소멸이 급속해짐에 따라 교육계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 관내 초등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효과적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선발 방법, 관찰 체크리스트 활용법, 선발 항목 및 단계별 절차를 상세히 다루어 교사들이 영재 학생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담당 교사들은 GED 시스템과 교사관찰추천제 매뉴얼을 활용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관찰추천제가 영재 발굴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잠재력을 일상에서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영재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장려하고자 ‘질문이 있는 수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울산교육청의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질문 수업이 술술 흘러가는 이끎 질문 구성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질문이 있는 수업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은 ‘질문이 있는 수업’의 후속 강좌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경남 창원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교사들의 요청과 높은 만족도(100%)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단에 섰다. 이번 특강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됐던 기초 질문 만들기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깊이 있게 끌어낼 수 있는 ‘이끎 질문’ 구성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상반기에 질문 만들기 활동으로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는데,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23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고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교권침해 업무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2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등 학교 8교의 신규관리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으로 학교폭력·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와 관리자의 공정한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폭력과 침해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수원 관내 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원친절 TF 활동 및 관련 교육 등 다수의 경험이 있는 교육행정실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소통의 기본자세(대면, 전화) ▲민원인의 니즈 파악 및 심리 이해하기 ▲민원인과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방법 ▲주요 민원 응대 사례 및 대응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민원인과 상호 존중의 올바른 민원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민원 응대 기법도 교육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신속·공정·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을 통해 기관 차원에서 함께 대응해 나가는 등 교육활동 보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09호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원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독서 교육 역량 강화 및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옥스퍼드대학교 필독 도서 선정 및 베스트셀러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가 말하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강연과 사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유초중고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신청 속에 최종 240여명이 선정되어 참석한 가운데 참석 교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해마다 여름밤, 가을밤, 겨울밤 등 문화예술 교원역량강화 연수 [밤(BAM: Book, Art, Musi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선생님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감수성을 조금이나마 충족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검정을 통과해 2025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중·고등학교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에서 ‘3·15의거’와 관련된 내용이 누락·축소되어 기술된 부분에 대해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개 출판사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중학교 7종 교과서(지학사, 미래엔, 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 모두 ‘3·15의거’ 역사 용어 자체를 빠뜨렸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9종 한국사 교과서(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씨마스, 미래엔)중에는 3종(미래엔, 씨마스, 한국학력평가원,)의 교과서에만 '학습활동', '연표', '사진'에 각각 ‘3·15마산 의거’, ‘마산의거’, ‘3·15의거 기념탑’이라는 표현을 부분적으로 게재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고교 16종 역사 및 한국사 교과서 모두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선거’ 기술에 편중된 나머지 ‘3·15의거’는 빠뜨린 채, ‘3·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1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 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어오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하성고 이종민 교장, 나래중 조남미 교장을 지명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사업학교, 연계학교, 희망교실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은 교육·문화·복지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여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돈집 (전)삼정중 교장은 학교 내 협력적 학생성장 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교직원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교육·문화·복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