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조명박물관이 주최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청소년부, UCC·쇼츠 부문)에서 통합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의 재구성된 미술 교과수업의 결과물로 환경오염과 사회문제, 일상을 미술로 표현하거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중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2학년 송의연), ▲우수상(2학년 김하은, 이우주, 고은지, 이주희)을 수상했다. 박현경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수상으로 이어진 결과는 다시금 동기유발을 하여 더욱 자기주도적인 미술 수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술 교과의 다양한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통해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 70여명과 함께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장과 학생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2024학년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건의와 제안된 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학생 대표와의 소통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과 12월의 각 학교의 학생회장단 선거를 미리준비할 수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의 ‘찾아가는 참여형 선거홍보관’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거홍보관’ 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선거의 역사 및 공직 선거, 민주시민교육 영상 시청, 투표 및 개표 방법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교 선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소통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제주의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아이들이 필수 역량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0월 1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울진발명교육센터 지역주민 발명.MAKER교실을 운영했다. ‘만듦이 즐거운 발명교육’을 대주제로 교육기관 소속 직원, 지역주민 등 19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가죽공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의 매년 1회 이상 여러 기관에 소속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울진발명교육센터의 우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가죽을 이용하여 지갑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말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매화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는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및 Wee센터와 거리가 멀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매화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 안정화를 돕기 위한 마카롱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 사고를 함양시키며, 나아가 학교생활의 적응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Wee센터 이동상담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이 심리 안정화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 즐겁고 건강한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부제로 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학교의 정보동아리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제 해결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 34팀과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4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 퀴즈 이벤트인 ‘도전 골든벨,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신뢰성 있는 정보의 선택 등 ’이 학교급별로 진행되고,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 보이는 감정인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초·중학교 30가족을 대상으로 ‘올담 가족 편지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낭송회는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참여 가족들의 편지를 교육지원청 로비에 전시하며 낭송회를 준비해 왔다. 낭송회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현악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여 학생과 부모들이 직접 쓴 편지를 낭송한다. 또, 가족 기념사진 촬영, 감사의 꽃다발 증정 등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낭송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참여 가족 간 소통·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낭송회가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5일과 21일 두 차례 열린 초·중등 본선 대회에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141명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54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은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창의력과 논리력이 요구되는 시제를 당일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경험과 관련지어 글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6명), 우수상(18명), 장려상(30명) 수상 학생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장상을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모든 학생 작품을 다양한 독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로 제작 후 학교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꿈꾸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는 책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손자녀와 함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수학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해 화합을 돕고, 수학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부모와 함께 수학 골든벨 ▲재능기부 부스 ▲세대를 잇는 수학 민속여행 ▲가족과 함께 이벤트 부스 등을 구성했다. 조부모와 함께하는 수학퀴즈, 수학 원리가 포함된 민속놀이,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 캐리커쳐, 진로추천 미션으로 손자녀의 수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조부모와 함께 즐기는 가족 수학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수학을 즐기고, 서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웅비관에서 안동과 예천, 영주, 의성, 문경 지역 유치원 원아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 돼지 삼 형제’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내실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이 신나는 급식송과 율동을 통해 식사 전 손 씻기와 골고루 먹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 등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뮤지컬은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건강에 해로운 식품으로 유혹하는 늑대에 맞서 채소와 과일로 튼튼한 집을 짓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연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팀을 구성하고 아동 입․퇴장 및 공연 진행 중 응급상황 대비 계획을 수립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 시절의 식습관 교육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나이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