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5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고취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지하철 및 건물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방법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요령 ▲차량 전복 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체험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 및 위생적인 식수공급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중 15교를 표본 선정하여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모든 식수 공급 시설의 청결 상태와 관리대장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67대의 정수기에서 물을 채취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만약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즉시 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단한다. 이후 소독, 필터교체 등 필요한 조치 후 다시 검사를 실시하고 2회 연속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철거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19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먹는 물 검사 결과에서는 88대의 정수기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는 물을 점검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암초 윤신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내용, 구성, 서책형 교과서와의 차이,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그리고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북부 행복미래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동부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절을 배우고 효, 예, 충의 가치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예절, 9가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함께 바른 예절 습득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할 ‘2030교실’운영의 밑그림이 나왔다. 학령 인구 감소, 작은학교 및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의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교사‧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지원하는 게 큰 특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제시했던 ‘2030교실’을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030교실’에서 구현할 수업을 고민하고 학교급별 교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주도성 키움 수업, 공동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등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교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30교실’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고, 11월 중 맞춤형 2030교실을 공모한다. 같은 전남의 학교라 하더라도 학생 수, 교원 수, 교실 인프라, 지역사회 여건 등에 따라 교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교실별로 맞춤형 수업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후에는 현장 방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6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금지 및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경감을 위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4. 10. 16. 관내 유치원 학부모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이 행복한 계절 과일 놀이하기』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산 과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 요리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실습했으며, 제철 과일의 효능과 영양성분, 보관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받았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생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예술단체와 협력하여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8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눈과 귀가 즐거운 쇼 형식의 역동적인 비보잉 퍼포먼스, ▲입으로 악기소리와 동물소리 등 30여 가지 소리는 내는 박트박스 공연, ▲학생들이 직접 춤을 배워보는 댄스 체험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체험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형, 양주형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다가치 공유학교에서 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비행, 코딩, 드론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과학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1기부터 4기까지 총 4회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과 9월 28일 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동두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10월 19일은 양주 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지막 캠프로서, 이를 통해 관내 총 29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를 이수하게 된다. 항공우주캠프 공유학교는 한국항공대학교 내 항공우주박물관 및 비행교육원을 활용하여 비행 정비 실습, 관제 실습, 드론 조종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제7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제미잇_다; 재미있는 미술교육, 제주 미술교육을 잇다’ 라는 주제로 학생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장으로 운영된다. 개막식 ‘예술로 쌓는 미래’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미술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총 6일간 진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회화, 조소,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총 740여개 작품 전시와 학교 및 미술공방 주제별 총 20개의 미술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예술적 감성 및 소양 개발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학교예술교육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