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장협의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8관의 관장들이 분기별로 모여 현안 사항들과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로 이번 협의회는 연수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읽걷쓰,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관장은 “각 도서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들과 관장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장협의회에서 인천교육청 공공도서관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인천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시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도서관이 앞장서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치유 글쓰기’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전회차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강좌 4회와 출판 모임 2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의 글을 지도할 최리나 대표(글로성장연구소대표)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작물로는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공동으로 출판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의 평생‧마을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 회원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미화 작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한미화 작가는 '아홉 살 독서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 다수의 독서 교육 지도서를 출간한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의 읽기가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초등 독서 교육의 핵심 키워드와 가족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하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낯선 당신에게-계양산성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읽걷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양도서관과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찬희 작가의 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관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박 작가는 《유혹하는 유물들》, 《박물관의 최전선》, 《구석구석 박물관1》 등 다수의 박물관 관련 저서를 통해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왔다. 참가자들은 박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발견하고, 계양산성 박물관을 방문하여 역사 유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초등교사 533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학년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과별 개정 내용 분석, 학생 중심 수업 설계 방법,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서해 5도 지역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송출을 병행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6일, 초등과정 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학공원에서 가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공원에서 만난 가을’이란 주제로 ▲변화된 계절을 느끼며 걷기, ▲공원에 찾아온 가을 풍경 그리기, ▲그림 발표 및 소감 나누기 등 시간들로 이루어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 직접 계절을 배울 수 있어서 학습 의욕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생애재무설계교육 ‘자녀교육은 똑똑하게 가계재무는 튼튼하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와의 행복한 미래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재무 준비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라 소득과 지출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하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재무 설계 교육을 통해 우리 가정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부모역할과 가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