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6일, 유ㆍ초ㆍ중ㆍ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2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 (4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사업으로 예술ㆍ환경ㆍ의학ㆍ철학ㆍ과학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4년부터는 그 대상자를 지방공무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명강연 콘서트 4기는 철학 영역으로, ‘벌거벗은 세계사(tvN)’, ‘차이나는 클라스(JTBC)’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격 철학 강연을 펼쳤다. 김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라는 주제로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힘을 주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등 몰입도 높은 강의로 청중들을 매혹시켰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김헌 교수 강연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오늘 강연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학교 현장에 돌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16일 ‘숲으로 떠나는 책 여행’ 행사를 전교생과 교사, 도서관 자원봉사 학부모의 도움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은 캠핑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책 속의 마음에 드는 문장을 적어 보며 독서 감상을 나누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책갈피 선물과 책 나눔 행사도 진행하여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연과 독서를 결합해 창의적인 사고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중학교 3학년 김용원 학생이 “제 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미술대전”에서 ‘꽃밭의 코끼리’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제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미술대전은 장애인 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장애인 등록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 64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 1,109개의 작품 중에 특선으로 선정됐다.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공간 오즈 전시홀에서 수상한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6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학생들은 지진 슬로건을 교실에 부착하여 지진 대피용 자료를 통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를 확인하고 학교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지진 발생 훈련 시작 경보와 함께 학생들은 책상 밑으로 피신하여 자신의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지진 방석을 머리에 착용하여 대피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을 배웠다. 엄동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6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심층지도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층지도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초빙하여 소규모 모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만난 고위험군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된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적 패턴에 대한 사례 개념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구체적인 자문을 받으며 학생들의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심층지도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보호자 상담에 대한 노하우를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 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지도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동 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현재 55명의 1, 2학년 학생들이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칼림바, 핸드벨, 생활체육, 공예미술,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늘봄센터를 방문하여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관찰하고,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가 입학하면서 돌봄에 걱정이 많았었다”며 “집처럼 아늑하고 환하게 꾸며져 있는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늘봄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경명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제비꽃길 캠페인’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학부모 동아리와 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찬이 자람이 인형과 함께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 친구 사랑 YES!’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말 건네기 엽서를 나눠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이음교육과정 장학자료 개발편집위원 30명이 참여한 장학자료 편찬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강화이음교육과정 자료개발단은 강화의 인적·물적지원을 활용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강화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강화의 공동수업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학교를 잇는 강화만의 특색있는 이음교육과정은 기존의 초3, 4학년에서 이루어졌던 ‘따로 또 같이’ 수업에 대한 교육과정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수정 보완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따로’ 활동의 작은 학교의 질 높은 수업과 ‘같이’ 활동의 발달 수준이 비슷한 동학년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학습을 제공하면서 미래 사회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색과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학교 간 선생님들이 함께 공동수업을 디자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동학년 공동 이음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공동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는 학생 참여 중심의 '따로 또 같이' 학습을 지향하며, 학년별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에는 '같이' 활동을 시범 운영하여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음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동학년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 13명을 대상으로 ‘마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실무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공감 아로마' 이정희 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 실무사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에서 일하는 실무사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 실무사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나은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