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6월 20일(목)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 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소득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완료 여부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한다. 이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2024학년도 기준으로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1~3구간 연570만원(2023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 연420만원(2023년 대비 30만원 인상), 7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사장 로버트 리(Robert Lee))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2024년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년 1학기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인재육성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푸른등대 블리자드 기부장학금」은 게임 분야 진로에 관심있는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및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게임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 중 하나이다. 2024년에는 장학생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학기에는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인재육성프로그램은 ‘블리자드와 함께 꿈꾸는 게임 커리어의 시작’을 주제로 5월 20일에 이어 오는 8월에도 개최하여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탐방, 게임/정보기술(IT) 업계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강연, 팀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4월 23일(화) 11시, 서울 공릉동 교내 제1학생회관 1층에서 김동환 총장, 이동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자치기구대표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식당(이하 ST: table)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재정비한 ‘ST: table’은 푸드코트 겸 휴식공간으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10일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4월 22일부터 정식 개소하였다. 제1학생회관 1층에 자리한 ’ST: table‘은 한 번에 200명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토요일과 방학 기간에는 단축하여 운영된다. 김동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교내 식당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라며, “이번 ST: table 개소가 학생들의 식생활 복지 및 캠퍼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2학생회관 식당 개선 등 학생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년 제15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리더 멘토 240여명과 대학생 멘티 1,900여명이 참석해 멘토링 비전을 공유하고 멘토·멘티 참여 선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출범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멘토가 되어 미래 인재인 대학생에게 삶의 지혜와 경륜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로 고등교육 기회를 넓혀온 재단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국가적인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참여하는 대학생 멘티들이 사회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고 미래의 멘토가 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소중한 책무”라며, “앞으로 우리 청년들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리더 멘토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발
광주시교육청이 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소속 조선대학교교육협력관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서,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각자 추진해오던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문화탐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글로벌 문화 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고 수준의 외국어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조선대가 교육청 사업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기 위한 일에 지역사회의 힘을 더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에게 개교 이래 최초로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최유현 보유자는 1951년 자수에 입문한 뒤, 1996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 보급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왔다. 또한, 전통자수를 혁신시키고 주제의식이 뚜렷한 불교자수를 제작하는 등 전통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작가정신과 조형세계를 발현시켜 한국 현대 섬유미술사에도 크게 공여하였다. 이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00년 개교 이후 최초로 최유현 보유자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의결하였다. 최유현 보유자는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전통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국가유산의 보존·관리·활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전통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공적이 있는 유공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적극행정으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전문인 양성 대학으로서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사)대학박물관협회(회장 권오영)와 함께 2월 14일(수) 대전KW컨벤션센터(대전 서구)에서 ‘2024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00년대 이전 대학박물관이 실시한 매장유산 발굴조사 후 오랫동안 수장고에 보관만 된 채 공개되지 못했던 유물들을 정리하고 국가귀속 대상 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4년간 총 747명을 채용하였으며, 미정리 유물 33만 6천 점을 정리하여, 6만 4천 점을 국가귀속 유물로 선별, 2만 7천 점을 국가로 귀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사업을 수행하는 23개 대학박물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국가귀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자리로, 현장간담회, 유공자 표창, 국가귀속 행정절차 및 유물이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누적 기준) 국비 160억 원을 투입해 9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0여 개의 유적 보고서 발간과 6만여 점의 유물의 국가귀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재청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일반 시민들의 뇌에 관한 관심도 증가에 부합하고자 6월 2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뇌교육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뇌교육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뇌가 궁금해? 뇌활용 시대로의 진입’ 타이틀로 △1강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 - 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 △2강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 △3강 ‘명상, 스트레스관리에서 자기역량강화까지’란 주제로 열린다. 연사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이 맡았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2016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전공 전임교수로 부임했으며,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및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이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개발해 왔다.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 비전을 새롭게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헬스프로모션학부 승격을
지난 27일까지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간 지원 양극화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230.13대 1인 반면 지방 국립대는 72.35대1로 집계됐다. 먼저 수도권 주요 대학 27개교의 일반전형은 총 모집인원 276명에 6만3517명이 지원했다. 대학별로는 Δ인천대 982.50대 1 Δ경기대 816대 1 Δ서울시립대 735.17대 1 Δ한양대 508.14대 1 등이다. 이 중에선 명지대가 95.47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 거점 국립대학 9개교 모집인원 316명에는 2만2863명이 지원했다. 충북대가 15명 모집에 3851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인 256.73대 1을 기록했다. 뒤이어 Δ부산대 239.25대 1 Δ전남대 16.64대 1 순이다. 이밖에 약학·의예·수의예 등 의약계열의 경쟁률은 367.16대 1로 나타났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올해 대학 최종 신입생 충원율은 지난해(94.9%)보다는 소폭 상승하겠지만, 2020학년도(98.9%)보다는 낮은 96~97% 정도"라면서 "2023 대입이 큰 틀에서 2022 대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