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역할에 맞는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늘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부터 24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7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 지역 초·중·고 80여 교 학생 3,000여 명과 교사 예술동아리 4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해마다 열리는 교육문화예술제는 울산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이를 감상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품 전시, 무대 공연,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주말에는 야간에도 특별공연과 기획공연이 운영된다. 특히, 20일에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특별한 기획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공연과 전시 개막식이 각각 열린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개막식에서는 학생들과 교사의 협업(컬래버) 공연과 영상이 펼쳐진다.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 열리는 전시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19일 시교육청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사회적기업 20곳, 마을기업 5곳, 협동조합 4곳, 자활기업 3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품 판매 공간(부스)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에서는 인공지능 손 연습(핸드 트레이닝) 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색채 손톱 예술(컬러 네일 아트)과 파라핀 손 마사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그 밖에도 장신구(액세서리), 물티슈, 입마개(마스크) 등 생활용품 판매와 인공 지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최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해 모든 종목에서 수상했다. 특수학교 분과 외식서비스 종목에서 금상, 특수학급 분과 과학상자조립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특수학급 분과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종목에서도 장려상을 획득했다. 학생 8명은 대회장상을 받았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 기능을 개발하고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일, 2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렸으며, 울산선수단은 12개 종목에 모두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대회 준비 과정은 꿈을 향한 도전이었고,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직업 기능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과학교육원에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 결과 나눔회를 열었다.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 등으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과 봄봄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학생 맞춤형 행동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위원은 전·현직 교원, 변호사, 상담 자격증을 소유한 사람 또는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우수 사례 소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경험 나누기 ▲도서관 업무 담당자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독서 활동 등 다양한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봄봄 위원들은 “학생들의 회복적 생활 변화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 신축 이전 준비를 마치고 오는 23일 임시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1973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51주년이 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하 영덕도서관)은 총사업비 143.24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건립되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영덕도서관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넓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수유실, 스마트도서관이 위치해있고, 2층은 다양한 문화 강연과 평생교육강좌가 운영될 공간으로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홀, 스마트 워크부스로 구성되어있다. 3층 종합자료실1, 미디어라운지, 바람의 언덕(야외 테라스), 4층 종합자료실2, 열람실, 휴게실 등 기존의 도서관에서 확장 이전됨에 따라 넓고 다양한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개관 중인 10월 26일에는 영덕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형사 박미옥’저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영덕도서관은 임시 개관하는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한 점을 보완해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8권역 8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하여 ▲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11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달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안양과천 생활교육이 자생적 회복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실천하기 위하여 업무별 담당자 협의회를 10월 17일, 24일 실시한다. 현재 학교 공통행정업무지원 사업으로 ▲교원·지방공무원 호봉(재)획정 ▲교과용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매각 ▲교육공무직 급여지급 등 11개 사무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 업무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 체감도, 업무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학교 업무 담당자들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업무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행정지원으로 교육활동 중심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산청 지역 10개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짝 놀이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반짝 놀이터’는 유보통합시범 사업의 하나로 소규모 교육․보육 기관에 다니는 유아에게 놀이의 장을 마련해 또래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에서는 영유아 수가 적은 4개 군 지역을 선정하여 유치원․어린이집 40개 기관, 유아 4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에어 놀이터 ▲미래 놀이터 ▲로봇 놀이터 ▲카트 놀이터 ▲스포츠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을 구성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 전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교육을 진행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현재 근무 중인 소규모 어린이집에서 이런 행사를 추진하기 어려운데, 아이들에게 지역의 다른 유치원, 어린이집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를 대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남체육고등학교 이은빈 선수가 육상 100m, 200m, 1600m 릴레이 세 종목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여자육상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빈 선수는 103회,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동일 종목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그가 육상계에 주목을 받은 계기는 코로나19 시절, 유튜브 채널에 훈련 영상을 공개하면서다.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를 담은 영상에 육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많은 사람에게 육상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끝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은빈 선수의 구독자 중 한 사람은 “이은빈 선수는 슬럼프에 빠졌던 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준 선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면서, 열정과 끈기, 도전정신을 배운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이은빈 선수뿐 아니라, 우수한 육상 인재들이 많다. 광양하이텍고 서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상비군에 발탁되는 등 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