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7일, 1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양성평등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 대상 교육은 2022년부터 양성평등 교육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와 협력해 학생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도내 중학교 1학년 신청자 60명이 참여했으며 교실 안 이론적 접근이 아닌 토론‧발표 중심의 실천적 양성평등 교육이 이뤄졌다. 서울대 교수진과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다양성과 양성평등 알아보기 ▲양성평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토론과 생각 키우기 ▲평등의 의미와 권리에 대한 생각 표현하기 ▲각자의 평등 리포트를 작성했으며 올바른 양성평등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정관념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중심의 양성평등 교육이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방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으로 익힌 상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거점센터형)인 ‘고양늘봄꿈터’를 17일 고양공유학교에 개소했다. 고양늘봄꿈터는 학교 안에서 운영하는 모델(성남 오리초, 부천 상원초)과 달리 학교 밖 거점 공간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 모델이다. 개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고양시청 관계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인근 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지축·삼송지구 7개 학교(▲고양동산초 ▲고양오금초 ▲삼송초 ▲신원초 ▲지효초 ▲지축초 ▲창릉초)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인근 초등학생 80여 명이 늘봄교실 4개 학급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 초등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요리, 도예 등 8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통학 차량 3개 노선 운영 ▲간식·석식 제공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부산이 8년 만에 종합 6위를 달성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3개, 은 25개, 동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골프, 야구, 농구, 럭비, 에어로빅 등 점수 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세팍타크로부는 기적 같은 2년 연속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과 함께 세팍타크로 종목 종합 7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전국체전 역사상 같은 학교가 동일 종목 단체전을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첫 사례다. 여자팀은 지난해 결승전에 이어 올해 결승전에서도 서울 창문여고를 만났다. 창문여고는 올해 전국대회 우승팀으로 부산체고와 상대 전적도 2승 2패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부산체고는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창문여고를 누르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부산체고의 우승으로 부산 세팍타크로 종목은 7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월 15일, 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 발대식을 개최한다.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은 교육부 내 과장급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담팀은 직원의 과중한 업무와 경직된 공직 문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석환 차관은 "일할 맛 나는 교육부, 일 잘하는 교육부, 신뢰받는 교육부를 만들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보겠다.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전담팀(TF)이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 바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0. 17.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은 편리하고 공정하게 유아를 선발하게 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유치원 입학업무 전 과정인 가입-접수-발표-등록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아모집·선발 일정,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과 관련된 시스템 사용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025학년도 입학관리시스템은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반영하여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로 통합하여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을 일원화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모든 경산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이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를 통해 유아를 공정하게 모집·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23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당선이 결정된 10월 17일에 취임식을 갖고 바로 서울교육행정 업무에 돌입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17일 0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바로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와 긴밀한 동반자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최호정 의장을 예방하고, 1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고, 이후 서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의 의미로 출입기자단과의 인사로서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첫 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 앞에 놓인 도전과제를 극복하겠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희망이 보이는, 안심하는,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초학력위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학교시설관리직 담당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위탁 연수를 실시한다. 10월 17일 ~ 18일, 10월 24일 ~ 25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 소속 학교 시설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실무능력 향상과정’ 1~2기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과정으로, 광주 폴리텍 대학에 위탁해 실습 위주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과정은 ▲ 전기 안전 점검 및 관리요령 ▲ 소화활동 설비 관리요령 ▲ 수·변전 설비 점검 및 소화활동 설비 관리요령 ▲ 안전관리 및 기계설비법 등 학교 시설 안전 관리 위주로 구성된다. 한경호 원장은 “이번 실시하는 연수가 학교 시설 관리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력 향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시설관리직 뿐 아니라 조리사 실무능력 교육, 운전 실무능력 향상 교육 등 학교 현업기술업무 종사자들에게 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7일 오후, S컨벤션에서 '통합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회 통합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도내 교직원 및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관련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조발제에서는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협력기반 통합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긍정적 행동 지원 기반의 생활교육 ▲학부모가 바라는 통합교육 ▲통합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통합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일부 개정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시행해야함에 따라 특수교육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통합교육의 길을 한 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12일과10월 13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주최하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과학축전에 메이커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스는 레이저각인기를 이용한 나만의 도마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빛과 열에 관련이 되어있는 레이저 각인기를 통하여 레이저의 원리를 알려주고 도마에 직접 쓰고 싶은 문구나 글귀를 새기는 활동을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었으나 일반인이 메이커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 ‘과학축전 부스에서 도마를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아이들이 직접 적고싶은 글을 적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런 부스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축제에 부스를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