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기록물 약 1만 8천여 권을 현장에서 파쇄했다. 이번 파쇄는 기록연구사의 심사와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대상 기록물은 그동안 학교의 문서고와 의성교육지원청 기록관에서 보관하던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로, 오랜 기간 쌓여 있던 만큼 철저한 검수와 함께 비공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유의하여 진행됐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전문 파쇄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록물 폐기를 통해 관내 학교에서 기록관리 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매년 기록물 평가·폐기를 통해 불필요한 기록물을 적시에 처분하고,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사회성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체 컨설팅과 분석 결과의 환류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728교) △학생 맞춤형 튜터링(19교) △학습 도약 계절학기(263교) 등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436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의 학생들이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해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본청 직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한마음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선비문화 정신을 계승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교육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의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걸으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옛 선현들의 청렴한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산서원에서 낙동강을 따라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유교문화길은 옛날 유생들이 학문적 고뇌를 풀기 위해 걸었던 곳으로, 최근에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하회마을의 전통적인 한옥과 생활풍습을 체험하며, 선현들의 청빈하고 소박한 삶의 철학을 배웠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하고 겸손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작년 성적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리 선수단은 역도 남고부 61kg에 출전한 서성환(대전체육고2) 학생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하고, 수영 여고부에서 김채윤(대전체육고1) 학생이 자유형 400m, 8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인재들을 이번 대회에서 탄생시켰다. 또한, 단체 종목에서 대전송촌고가 10년 만에 펜싱 사브르 단체 남, 여 동반 우승을 해내며 파리의 영웅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펜싱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펼쳤으며, 골프 개인전에서 박재민(대전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학생이 금메달을, 단체전에서는 대전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가 은메달을 따내며 오랜만에 대전 골프계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럭비에서 명석고가, 하키에서 대전국제통상고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투혼을 발휘하는 등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작년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뛰어난 성적표를 안은 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집중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책임교육학년제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을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안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태안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하고 있으며, 교육 종사자, 군청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총 1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태안교육지원청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실적 안내,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 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기타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바쁘신 중에도 태안교육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태안의 주요 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해 태안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자녀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부모학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부모들에게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온부모학교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서 2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활동 중인 신성만 한동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신성만 교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도박중독에서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중독 행동 이해하기, 동기 균형 이해하기, 중독 예방 방안과 학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신성만 교수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3일 부산항공고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2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에는 지난 9월 대회 참가를 신청한 화명중학교 등 7교 8팀이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드론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들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 드론 기본원리·조종 방법, 드론축구 경기 규칙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실습, 팀워크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드론축구 기본을 다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드론축구대회를 앞두고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지닌 미래 사회 선도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드론을 활용한 미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팀워크를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15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동래 유치원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학적 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유치원별 희망 컨설턴트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들은 유치원 교원들에게 각종 학적 문서 관리, 놀이 중심 수업, 유아 생활지도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마친 내달 29일에는 ‘2024학년도 컨설팅 평가 및 2025학년도 방향 도모’를 주제로 컨설턴트 협의회를 개최해, 체계적인 컨설팅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유치원별 수요를 반영한 영역별 지원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2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의회 체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발적 협의를 통한 학생자치역량 강화, 학생인권 및 협력, 나눔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구의회 활동을 해봄으로써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19일 학생의회 체험활동은 12일 구의회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로 체험한 경험을 나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 필요한 의제를 만들어 토론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주적 가치와 리더십을 배우며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과 10월 12일 42교 34명을 대상으로 학생의회 체험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