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26일 가족, 이웃 간 배려와 나눔의 관계 조성을 통한 행복한 가정과 사회 만들기를 위한'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주관하고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협조하여 운영되며 제주도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간 소통, 생태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의 공감을 위하여 해군관악대 개막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작은 음악회, k-pop 경연대회, 드론 날리기 대회, 작품 전시회,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가족 벼룩시장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정림 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많은 교육 가족이 참가하여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을 운영한다. 정란희 작가는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아픔, 가족도 삶도 모두 파괴당하고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청소년과 성인 40명이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아픔과 고통, 처참함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공감과 치유의'작가초청 가을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 풍경’을 주제로 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위로, 삶의 긍정과 치유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독서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하여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인문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도 동기를 부여 하고자 한다. 이번 북콘서트에 초청된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신동엽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편운문학상, 박재삼문학상을 수상했다. 북콘서트 관련도서인'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는 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우리 앞의 남은 시간을 담담한 기다림으로 채워가는 시인의 서정성과 섬세한 언어는 읽는 이로 하여금 묵묵히 차오르는 희망’을 느끼게 한다.1)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가 지닌 삶의 치유와 긍정의 힘을 삶에 지친 교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6일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도 제2회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분야별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중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분야로는 ▲고위직이 주도하는 ‘1기관 1청렴 시책’ ▲외부체감도 취약업무(계약분야,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내부체감도 취약업무(갑질, 인사관리) ▲부패 취약점(소극행정, 행동강령) ▲청렴 인식 강화(직장교육, 문화주간 및 공모전 운영) 등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체 점검에서 잘된 점은 확대하고 미비된 점은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하는 등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수학체험관에서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4기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의 과정은 총 6개로 생성형 AI와 스마트하게 일하기,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한글, 누구나 쉽게 배우는 미리캔버스 & 캔바,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엑셀(초급), 상황에 맞춘 쉬운 자료 정리법(엑셀 중급), 정보 보호 및 새로 추가된 스마트폰 활용 구성됐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정보화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보 분야의 역량 강화로 업무 수행 능력 및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17일‘모다들엉 초록별 멩글자’를 주제로 2024 HAPPY 인화문화축제를 실시했다. 건강한 몸,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제주어 함께하는 2024 HAPPY 인화축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등 인화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함께 했다. 환경 부스에서는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품들을 활용하여 새활용 제품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등의 체험을, 제주어 부스에서는 제주어 퀴즈와 제주어 손글씨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체육 부스에서는 양궁부터 비누방울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부스 체험뿐 아니라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송 전교생 플래시몹(flash mob), 초록별을 만들기 위한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이번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교원-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인화문화축제를 통해 탄소배출량만큼의 탄소절감을 통해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탐색하고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들을 체험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6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로 만나는 책보따리’라는 주제로 제주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영수도서관 강사님들의 진행으로 제주어 그림책 ‘흑룡만리’를 함께 읽고 제주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돌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어 마음 사전 만들기 활동으로 지켜야 할 문화유산으로써 제주어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고옥재 교장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제주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계승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ITQ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 접근에 제한을 받는 장애학생의 디지털격차 해소와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와 함께 장애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 과정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ITQ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9월 9일 신탄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개 학교가 주 1회씩 3개월간 각 10~12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에서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와 교육과정을 설계했고, 학생들은 ITQ한글과 ITQ파워포인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문 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실에서 특수교사와 협력수업을 통해 학교별로 7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b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정기회에서는 각 학교별 학생회, 대의원회, 학급회 등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을 7개 지구별 회의를 통해 구체화했고, 교육청에 최종적으로 제안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건은 ‘공생과 협력!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더불어 교통안전, 진로, 청소년복지와 같은 학생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회 대표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깊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하여 학생이 학교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며 결정하는 의사결정의 방법을 직접 실천하면서 우리가 살아갈 민주시민사회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가족형 VR 동화 체험 프로그램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의 11월 참여가족을 10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형 VR 동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11월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걸리버의 모험’,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세계 명작동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