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연수를 17일 실시했다.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영종도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추가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의 배경과 목적,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전반적인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갈등 조정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미리 준비하고,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과 31일, 관내 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나누고,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친구사랑’ 주제의 피켓 활동과 함께 ‘친구사랑 다짐’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과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15일 초등, 17일 중·고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내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이 안착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과 17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동부 초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도 잊지 말아야 할 인간의 존엄성과 함께,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디지털 뮤지엄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직원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가 조성되고 교직원의 수업혁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대상 설문, 전형기준 개선 전담 조직(TF) 운영 등으로 개선안 마련에 힘썼다. 기존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험은 지필평가 중심의 전형에 치우쳐 응시자의 교직 생애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필평가 폐지 ▲학교 안팎 실천 경험과 역량 평가 강화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실질적 학생 교육 공헌도 평가를 위한 현장실사 신설 ▲본질적 역량과 실무적 역량을 종합 측정하는 역량평가 면접방식을 도입해 2025년 선발 전형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 우선 1차 시험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지필평가 형식을 폐지하고 종전 일반전형을 ‘공모 전형’과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으로 이원화해 실시한다. 공모 전형은 ▲교직 생애 기술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ʹ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ʹ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4개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이며, 놀이와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했다. 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적 도구인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감정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등을 아우르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양양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홍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홍천더배움공동체 교(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 팀별 업무 안내 및 의견 교환 △마음을 잇는 팀빌딩 활동 △『체육복을 읽는 아침』 저자인 정선고등학교 이원재 교사와의 만남 △지역 문화유산인 휴휴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유․초․중․고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모여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홍천 지역 교(원)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독서문화 증진 및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설악산 책방 – 가을 산책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중·고등학생 130명이 참여해 형형색색 타일을 활용한 DIY 컵 받침을 만들고, 빅북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 포함 속초문화문화관광재단의 ‘설악산 책방’ 협력 단체가 참여해 북 피크닉, 지역 작가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미리 크리스마스 북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책에 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삶의 힘을 길러주는 학교장의 진로리더십, 교실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의 진로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AI 산업 발전에 따른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분야의 선택강의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장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첼리스트 성승한 교수와 피아니스트 민시후 교수가 펼치는 예술 속의 진로 교육 이야기를 통해 예술 관련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연찬회장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위해 애쓰는 학교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운 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장들이 중심이 되어 진로리더십을 발휘하고,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8일 10시부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영동권역, 오후 영서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조직 내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강화하고, 사안대응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안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질문하기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조직문화와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 등으로 운영됐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