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천 평화교육’주제 강연에서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애기애타 정신의 중요성과 인천교육청의 평화·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가 송도 킥보드 사고와 관련한 전방위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구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구청장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해당 도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킥보드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구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련 사업이나 교육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주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 및 안전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친절⋅안전⋅노고’ 부문을 평가해 ‘올해의 기사’로 선정된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CS)’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친절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친절과 안전운행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